[배요한 기자] 영진코퍼레이션이 기업회생절차 개시 첫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영진코퍼레이션은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251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동사의 회생절차개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주권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다.

영진코퍼레이션은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경영정상화를 위해 회생절차를 신청했고, 한국거래소는 법원이 회생절차개시를 결정할 때까지 영진코퍼레이션의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배요한 기자 yohan.bae@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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