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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PE, 공개매수로 한샘 지분 1000억 더 늘린다 外
이 기사는 2023년 03월 02일 08시 3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MM PE, 공개매수로 한샘 지분 1000억 더 늘린다 [매일경제]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와 롯데쇼핑은 한샘 보통주 181만8182주(7.7%)를 주식 시장에서 공개매수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인수금융 대주단과 재무 약정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약속했던 1000억원 규모 투자를 실행하는 차원이다. IMM PE 측이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5만5000원으로 이는 지난달 28일 종가(4만4850원) 대비 22.6% 높은 가격이다. 공개매수 규모는 최대 1000억원에 이른다. 공개매수 주관사로는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 


SK스퀘어 박정호, 11번가 등 지분 매각도 시사 [동아일보]

스웨덴 발렌베리그룹의 투자회사 EQT 산하 EQT인프라스트럭처에 SK쉴더스를 매각한 SK스퀘어가 11번가 등 다른 자회사들도 지분 매각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설 계획을 시사했다. 박정호 부회장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재무적 투자자(FI)와 약속한 시간에 엑시트를 해야 하는데 11번가도 마찬가지"라며 "11번가도 (SK쉴더스처럼) 똑같이 다른 방식의 투자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SK스퀘어는 11번가, 원스토어, 웨이브, T맵모빌리티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통장, 쿠팡통장 재논의…당국, 비은행 종지업 도입 검토 [이데일리]

금융당국이 은행의 과점 체제를 깨기 위해 빅테크·카드·보험사 등 비은행에도 '계좌'를 터주는 방안을 논의한다. 방안이 확정되면 그간 은행권과의 제휴로 수신통장을 만들 수 있던 빅테크를 비롯한 비은행들은 독자적으로 고유 통장을 발급할 수 있게 된다. 이른바 '네이버통장', '쿠팡통장' 이 탄생할 수 있는 것이다. 비은행에 대한 계좌 발급을 허용하면 은행들의 고유권한을 줄이고, 고객 유치를 위한 금리 경쟁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당국과 업계는 보고 있다. '수신 계좌'를 둘러싼 사실상 무한경쟁 체제에 돌입하게 되는 셈이다.


'임종룡호' 우리금융, 증권사 인수 속도… 유안타증권 유력, SK·이베스트도 거론 [조선비즈]

우리금융그룹이 최근 벤처캐피털(VC)사인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를 마무리하고 비은행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3월 말 임종룡 회장의 취임과 함께 증권사 인수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그는 취임에 앞서 사외이사와 계열사 사장단, 임원 인사 등을 포함한 내부 조직 개편을 마무리한 후 증권사 인수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사 인수는 우리금융의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KB국민과 신한, 하나, NH농협 등 경쟁 금융지주사와 달리 우리금융은 비은행 사업 부문의 핵심으로 꼽히는 증권사를 두고 있지 않다. 


롯데 '타임빌라스' 대구에 짓는다... 부지 환수 검토에 공사 재개 [한국일보]

롯데쇼핑이 대구 수성구 수성의료지구에 프리미엄아울렛과 복합몰이 어우러진 '타임빌라스' 조성을 대구시와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답보 상태인 롯데몰 조성 공사와 관련해 과세와 부지 환수 카드까지 빼들자 협의에 속도가 붙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C2C 영토확장 첨병 '크림', 티켓베이 2대주주 등극 [머니투데이]

크림은 팀플러스에 43억7000만원을 투자해 지분 43.13%를 확보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팀플러스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으며 오는 3일 지분을 취득한다.티켓베이는 회원 180만여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티켓 거래 C2C(개인간 거래) 플랫폼이다. 차세대 커머스 시장으로 주목받는 C2C 사업 확장을 위해 전략적 투자(SI)에 나선 것으로, 글로벌 크로스 보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카드사도 정책금융상품 판매 허용 검토 [서울경제]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최근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은행권이 하고 있는 정책자금 지원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는 비은행업권의 요청에 따라 관련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여신 기능이 있는 카드사나 보험사·저축은행 등도 공사나 신보가 보증하는 대출 상품을 판매하거나 이차보전(금융기관 대출이자 보조)대출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2일 열리는 TF 실무작업반 첫 회의에서도 이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권 지배구조 개선 발표 임박…SC‧HSBC‧DBS식 '임직원 책임' 구체화 [아주경제]

금융당국 실무진이 지난달 16일부터 1주일 일정으로 다녀온 영국 출장에서 SC·HSBC·바클레이스·딜로이트, 싱가포르에서 DBS·JP모건 등 6개 글로벌 금융그룹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금융당국이 태스크 포스(TF)를 꾸려 금융회사 내부통제 강화와 관련한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온 것이다. 금융당국이 이달 중 금융권 지배구조 개선안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영국 등의 사례를 참고해 금융사고 등에 대한 임직원 책임을 구체화하는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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