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금감원, 5대 은행 과점 체제 깬다…시장경쟁 촉진 外
이 기사는 2023년 02월 15일 11시 0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감원, 5대 은행 과점 체제 깬다… 시장경쟁 촉진 [주요언론]

금융감독원이 5대 시중은행의 과점 체제를 깨트려 완전 경쟁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금리 인상이 은행의 이익으로 직결되는 현 체제에서 벗어나 은행간 경쟁을 촉진해 금리 인하를 유도하고 은행 자체 경쟁력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SM 주가 12만 원 돌파…하이브 공개매수 차질 [서울경제]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12만 원을 넘어서면서 하이브가 SM 주식을 주당 12만원에 공개매수해 SM 지분 25%를 확보한다는 계획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심리적 저항선인 주당 12만 원이 뚫린 데에는 전날 CJ ENM이 카카오와 손잡고 SM엔터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안다자산운용, KT&G 사외이사 2명 늘리고 배당금 7800원 줘야…주주제안 접수 [조선비즈]

오는 3월 케이티엔지(KT&G)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내 토종 행동주의 펀드 안다자산운용이 주주제안을 통해 공세에 나섰다. 주주제안서에서 안다자산운용은 현재 6명인 사외이사 정원을 8명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4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도 추천했다. 1주 당 배당금도 현재 5000원에서 7800원까지 늘려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긴축 장기화 우려…장중 환율, 5원 가량 올라 1270원대 초중반 [주요언론]

예상치를 상회한 미국 물가지표로 인한 달러화 강세 흐름이 원·달러 환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 환율은 5원 가량 올라 1270원대 초중반 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전날 밤 발표된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 정책 장기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금투협도 토큰증권 관련 증권사 소집…"업계공동 유통플랫폼 구축하자" [헤럴드경제]

한국예탁결제원이 증권사와 조각투자업체 등을 소집해 '토큰 증권(ST) 협의회'를 구성한 데 이어 금융투자협회도 지난 14일 증권사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업무 관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금투협과 증권사들은 업계 공동으로 토큰 증권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자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금융위의 지침과는 달리,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 겸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돈잔치' 비판에 은행권, 3년간 취약계층 10兆 지원 [조선비즈]

은행권이 취약계층 등 경제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금융소비자를 위해 앞으로 3년간 10조원을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의 돈 잔치로 인해 국민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는 발언과 관련해 은행권이 내놓은 대책이다.


"물가 높다" 대통령 비상회의 주재에 "데이터 무상 제공" 일제히 발표한 통신사들 [주요언론]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민생회의가 열리는 날 통신 3사가 일제히 고객들에 3월 한 달간 대량의 데이터를 무상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SK텔레콤과 KT는 오는 3월 한 달간 만 19세 이상 고객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30GB를 무료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가입한 요금제에 포함된 데이터 기본량과 동일한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고물가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통신비 경감 목소리가 커지자 급한 불을 끄는 차원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뉴스모음 3,382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