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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 둔촌주공...59㎡·84㎡ 결국 완판 外
이 기사는 2023년 02월 14일 11시 3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규제 완화 둔촌주공...59㎡·84㎡ 결국 완판[주간조선]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주요 평형인 전용 59㎡·84㎡가 예비입주자 대상 계약에서 사실상 완판됐다. 둔촌주공 일반분양 4786가구 가운데 59㎡와 84㎡는 각각 1488가구와 1237가구다. 분양가 12억원을 초과해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었던 84㎡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 완판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결국 부적격 당첨자가 없으면 3월 무순위 청약(줍줍)도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위·캠코, 부실 우려 기업 자산 매각 없이 ABS 발행해 지원[조선비즈]


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캠코가 직접 기업이 가진 부동산·동산을 매입하거나 자금을 빌려주는 형태로 부실 우려 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했다. 하지만 복합위기에 따라 부실 우려 기업이 증가하며 직접 인수를 통한 지원이 한계에 다다르자 간접적으로 자산을 인수해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다.


최태원, 이혼소송 악플 단 누리꾼 직접 고소[동아일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과 관련해 온라인상에 비방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을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 회장은 지난달 26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누리꾼 A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유명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최 회장의 이혼소송 관련 게시물에 최 회장에 대한 비방 댓글을 수십 차례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고소를 접수한 분당경찰서는 사이버 수사를 통해 지난 9일 A 씨 신원을 특정했다. 그리고 나흘 뒤 관련 규정에 따라 사건을 A 씨 주거지가 있는 부산금정경찰서로 넘겼다.


7500억 자산 담은 삼성FN리츠, 4월초 코스피 상장[서울경제]


삼성금융그룹의 첫 공모 리츠인 '삼성FN리츠'가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오는 4월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지난 13일 증권신고서 제출을 완료했다. 삼성FN리츠는 삼성생명의 100% 자회사인 삼성SRA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영속형 리츠로 1·4·7·10월 결산을 통한 분기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표 IPO(기업공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며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나선다. 삼성FN리츠의 기초자산은 강남권 업무지구의 우량 오피스인 '대치타워'와 시청역 인근 '에스원빌딩'이다. 약 7500억 원 규모로 이가운데 1100억 원을 공모 상장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3.3㎡ 당 2000만원 이하 분양 크게 줄어[한국경제]


지난해 전국에서 3.3㎡당 200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공급된 아파트 비중이 눈에 띄고 줄어들었다. 금리가 고공행진하고 있고 공사비가 오르면서 분양가가 오른 탓이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일반공급 청약을 받은 전국 아파트 총 15만5855가구(임대제외) 가운데 13만5283가구가 3.3㎡당 2000만원 이하로 분양됐다. 비중으로 보면 86.8%다. 직전 5개년(2017~2021년) 평균 93.3%(총 75만6600가구 중 70만6043가구) 대비 6.5%포인트 낮아졌다. 권역별로 2000만원 이하 분양 가구 비중은 상대적으로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오른 수도권(85.9%→73.5%)이 지방(99.2%→93.7%)에 비해 더 많이 줄었다.


LG엔솔, 작년 중국시장 제외 배터리 점유율 1위…한국 3사 53.4%[연합뉴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219.3GWh(기가와트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45.2% 증가한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보다 22.9% 증가한 65.2GWh로 1위를 지켰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한국계 3사의 시장점유율은 50%를 넘겼다. 그러나 CATL 등 중국 업체들이 비(非)중국 시장에서도 'K-배터리'를 무섭게 추격하는 모양새다.


이재용 작년 배당금 1991억원…2위는 정의선[이데일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상위 50개 기업 회장 가운데 배당금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전날까지 현금 및 현물배당을 발표한 상위 50개사 중 이 회장은 5개 기업에서 배당금 총 1991억원을 받는다. 이는 전년보다 586억원 줄어든 것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31.3% 증가한 1033억원을 받게 돼 2위에 올랐다. 3위는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으로 932억원을 받게 된다. 이밖에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841억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777억원), 구광모 LG그룹 회장(753억원),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620억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583억원),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423억원),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386억원) 등이 10위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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