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 머니팁]
BNK부산은행, 최고 연 9.50% 적금 출시 外

◆BNK부산은행, 최고 연 9.50% '에어부산 여행플러스적금' 출시


[딜사이트 박관훈, 이성희, 배지원, 박안나, 강지수 기자] BNK부산은행은 에어부산과 제휴해 최고 연 9.50% 여행 연계 금융상품 '에어부산 여행플러스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여행플러스적금'은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대 연 6.50%p를 더해 최고 연 9.5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기간은 6개월로 매월 1만원에서 3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1인 1계좌까지 가입 가능하고, 오는 7월 31(월)일까지 1만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케이뱅크, 편의점 최대 1만원 캐시백 '하이틴' 신규가입 이벤트 실시



케이뱅크가 청소년 선불서비스 '하이틴(Hi teen)'에 신규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점 결제 시 최대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틴은 만 14세에서 18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로 케이뱅크 앱에서 입금, 출금, 이체 등 계좌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이틴에 연결된 하이틴 카드의 이용한도는 하루 50만원으로 월 총 200만원이며, 하이틴에 보관할 수 있는 금액 한도는 50만원이다.


이번 캐시백은 전국 5대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 어디서든지 하이틴 카드로 결제하면 건당 500원씩 총 20번 지급한다.


하이틴에 신규가입한 고객은 하이틴 카드 발급 후 특별한 실적 조건 없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 고객 중 하이틴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고객도 하이틴 카드를 신규 발급받으면 혜택 대상이 된다.


여기에 하이틴 카드가 제공하고 있는 월 최대 2000원의 캐시백까지 함께 받는다면, 신규 하이틴 고객은 월 최대 1만2천원의 캐시백을 받게 된다. 하이틴 카드는 특별한 실적조건 없이 최대 1500원 캐시백, 일정 실적조건 달성 시 500원 추가 캐시백 등 월 최대 2천원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8일까지 진행되지만, 넉넉한 이용기간을 위해 편의점 캐시백은 3월 31일까지 제공한다. 작년 12월 하이틴 출시 이후 하이틴 카드 결제건수 4건 중 1건에 달하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캐시백을 제공하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신용케어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 출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안전한 대출상환과 건강한 신용관리를 지원하는 '무배당 신용케어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을 출시했다.


'신용케어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지난 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을 적용한 방카슈랑스 전용 신용생명보험 상품이다.


신용생명지수란 대출, 카드사용 등 신용정보회사에 등록된 신용정보와 보험사고(사망) 발생 수준의 연관관계를 통합적으로 고려해 새롭게 개발된 지표다. 총 10구간으로 나눠진 신용생명지수에서 1구간에 가까워질수록 최대 10%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 1회 재산출을 통해 신용생명지수가 개선되면 보험료 할인율이 올라가고, 하락하더라도 보험료 할증 없이 직전 할인율이 그대로 적용되어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만을 제공한다.


최영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부사장은 "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 지난 해를 기점으로 대출고객 스스로 미상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신용생명보험 제공에 보다 박차를 가해왔다"며 "적극적인 신용관리는 대출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거래 시 혜택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신상품이 대출고객들의 건강한 신용관리와 금융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업계 유일 20년간 확정이자 지급 연금보험 출시


메트라이프생명이 20년 동안 확정 금리로 안정적 연금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무)오늘의 연금보험'과 사망보험금 체증형 구조와 납입완료보너스로 든든한 보장 마련이 가능한 '(무)백만인을 위한 종신보험 Plus(저해약환급금형)'를 출시했다.


'오늘의 연금보험'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20년간 가입시점 공시이율로 확정이자를 지급한다. 20년 만기 채권 등에 투자하여 20년 이율을 확정 짓는 일시납 상품으로, 가입 후 금리가 하락하여 공시이율이 낮아지면 해약환급률이 오른다.


'백만인을 위한 종신보험 Plus(저해약환급금형)'는 가입 이후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사망보험금이 매년 증가한다. 일반심사형은 체증이 시작하는 시점부터 20년 간 매년 가입금액의 5%씩 증가하여 최대 200%까지, 간편심사형의 경우 10년간 5%씩, 최대 150%까지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5년납일 경우 12%, 7년납 이상에는 14%의 납입완료 보너스가 계약자적립액에 더해진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자산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은퇴자금과 보장자산을 마련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시장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여 소중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XA(악사)손보, 제주렌트카 플랫폼 돌하루팡과 '제휴운전자보험' 출시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제주도 렌트카 최초 가격비교 플랫폼 돌하루팡과 함께 '제휴운전자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악사손보와 돌하루팡이 새롭게 개발한 제휴운전자보험은 제주도 렌트카 업체 중 최초로 선보이는 운전자 보험이다. 렌트카를 이용하고자 하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렌트카 이용 기간 동안 가입할 수 있다. 돌하루팡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렌트카 예약 시 해당 운전자보험이 포함된 상품을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제휴운전자보험은 운전중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일반상해골절화상수술 등 총 4가지 담보를 포함하고 있어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자동차 사고로 인한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사이버사고 보상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을 선보였다.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은 온라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사이버범죄가 증가하고 다양한 온라인상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이 많이 가입하던 사이버보험을 개인이 가입하여 사이버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도 함께 가입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가입할 때 배우자나 가족을 함께 가입한다고 선택하면 피보험자로 포함되어 계약자와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법률상의 배우자, 자녀, 부모가 대상이다.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은 사이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계약으로 보장한다.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보장 ▲인터넷 직거래/쇼핑몰 사기피해 보상 ▲온라인 활동 중 배상책임 및 법률비용을 담보별로 각 2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최근 5년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위험에 대해 개개인이 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했다"며 "하나의 상품으로 다양한 온라인상의 위험을 쉽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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