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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SM 전격 인수…이수만 지분 14.8% 매입 1대 주주로 外
이 기사는 2023년 02월 10일 08시 3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하이브, SM 전격 인수…이수만 지분 14.8% 매입 1대 주주로 [한국경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대형 K팝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전격 인수한다. 하이브는 이수만 SM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 원에 인수한다고 10일 공시했다. SM 1대 주주인 이수만의 지분율은 18.46%로, 하이브는 이번 거래로 단숨에 최대 주주에 등극한다.


SM 경영진, 하이브 공개매수에 "모든 적대적 M&A 반대" [주요언론]

이수만 에스엠 총괄 프로듀서와 현 경영진 사이의 경영권 분쟁에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가 뛰어들면서, 에스엠의 공동대표 이사 등 25명의 센터장 이상의 경영진들이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10일 에스엠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측의 가처분 신청 및 하이브 인수설에 대한 공동 대표이사 및 경영진(센터장 이상 상위 직책자 25인)'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태원 "다양성 존재하는 조직이 생산 효율도 높아" [주요언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신임 임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신성장 동력 발굴 원동력으로 조직 내 다양성을 강조했다. 10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3일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3 신임 임원과의 대화' 행사에서 "다양성이 존재하는 조직은 생산 효율이 20~30%가량 높다"며 "신임 임원은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관계를 만드는 역할뿐 아니라 조직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역할도 맡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LS 오너家 3세' 구동휘 LS일렉트릭 부사장 사내이사 내정 [주요언론]

LS 오너가 3세인 구동휘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부사장이 LS일렉트릭 사내이사로 내정됐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구 부사장을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주총에서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구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내달 2일부터 다주택자도 규제지역 내 주담대 허용 [주요언론]

다음 달부터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된다. 서민·실수요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한도(6억원)도 폐지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부동산 시장의 신속한 실수요 거래 회복을 위해 은행업 감독규정 등 5개 업권 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행일은 오는 3월 2일이다.


'잠실엘스 국평' 2년반 만에 19억원선 무너져…8억원↓ [뉴시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의 국평(전용면적 84㎡) 실거래가가 19억원 선이 무너졌다.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따라 오는 6월 만료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지 한달 만이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잠실엘스 전용면적 84.8㎡(4층)가 18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한경연 "에너지 가격규제로 4년간 25조원 경제 손실" [주요언론]

국제에너지 가격상승을 제 때 국내 에너지가격에 반영하지 않아 2021~2024년 4년 간 약 25조40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10일 한국경제연구원은 '국제에너지 가격상승과 가격규제의 경제적 영향' 보고서에서 국제에너지 가격상승을 국내 에너지가격에 반영하는 않는 가격규제는 초과수요, 에너지효율저하 등 자원배분을 왜곡시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고 밝혔다.


작년 해운서비스 수출액 49.5조원…역대 최고치 14년만에 경신 [주요언론]

지난해 우리나라 해운서비스 수출액이 383억달러(49조5000억원)를 기록해 14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해양수산부는 작년 우리나라 해운서비스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383억 달러를 달성해 이전 최대치인 2008년의 377억 달러를 뛰어넘었다고 10일 밝혔다.


홍성 식품공장에 불…공장 1동 모두 타고 1명 경상 [연합뉴스]

9일 오후 4시 49분께 충남 홍성군 광천읍 식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을 끄려던 공장장 A(43)씨가 어깨와 팔에 가벼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소방당국이 장비 31대와 인력 130명을 투입한 끝에 공장 3동 중 1동을 모두 태우고 3시간여 만인 오후 8시 4분께 꺼졌다.


공매도 위반 법인명 첫 공개…크레디트스위스 등 외국계 5곳 [주요언론]

금융당국이 무차입 공매도 금지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증권사 실명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9일 금융위 홈페이지에 게시된 의결서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4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크레디트스위스 등 외국계 증권사 5곳에 각각 수천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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