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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삼성SDI에 40조 양극재 공급 外
이 기사는 2023년 01월 30일 17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포스코케미칼, 삼성SDI에 40조 양극재 공급 [주요언론]

포스코케미칼이 올해부터 2032년까지 삼성SDI에 10년간 40조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한다. 글로벌 양극재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공급계약이다. 북미산 배터리 광물·부품을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을 계기로 포스코케미칼이 최대 수혜주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포스코케미칼은 삼성SDI와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케미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자 최장 기간이다. 


SK온 추가 프리IPO투자 유치…기관 자금 5000억 더 모은다 [매일경제]

지난해 말 2조8000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SK온이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모집한다.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온의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 중인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와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 컨소시엄은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최대 5000억원 규모 추가 투자금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SK온 유상증자에 참여해 총 8243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오스템 오너, 사모펀드 활용해 자녀들에 '776억 대물림' 논란 [서울경제]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탈 등 사모펀드 운용사에 지분을 전격 매각하면서 30대 초반 자녀들에게 776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산을 편법으로 물려줘 논란이 예상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니슨캐피탈과 MBK 등 오스템 주식 공개 매수를 선언한 사모펀드 연합군은 최 회장의 자녀인 최정민·최인국 씨와 2020년 발행된 오스템임플란트 7회차 전환사채(CB) 콜옵션(매도 청구권)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유니슨과 MBK는 25일부터 오스템 주식을 주당 19만원으로 공개 매수에 들어가 15.4% 이상을 사들이면 최 회장의 지분 18.9% 중 절반 가까운 9.3%도 같은 가격에 사들여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포항지열발전소 주관사 회생절차 폐지…포항지진 손배소 어쩌나 [한국경제]

포항지진의 간접 원인으로 지목된 포항지열발전소의 주관사인 '넥스지오'가 파산 수순에 들어섰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제17부(재판장 이동식)는 지난 19일 "채무자 회생계획을 수행할 가망이 없음이 명백하다"며 넥스지오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렸다. 회생계획안 인가 후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이 내려지면서, 조만간 파산 선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파산절차로 넘어가면 법원은 파산관재인을 선임한다. 또한 파산관재인은 넥스지오의 자산을 처분한 뒤 채권자들에게 나눠준다.


자율주행·전기차 테마 부활 조짐…관련 ETF 1개월 수익률 17% [서울경제]

올해 자율주행·전기차 기업들의 주가 반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관련 종목들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되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2차전지와 전기차 ETF가 올 들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2차전지와 전기차 ETF는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와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 효과 감소로 인해 부진에 빠졌다. 하지만 전기차 판매 감소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는 지적과 함께 여전히 전기차와 2차전지 성장성은 높다는 목소리가 흘러 나오며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100GB 3만9800원, 남으면 캐시백'...토스, 통신도 '메기' 될까 [머니투데이]

비바리퍼블리카(서비스명 토스)가 30일 알뜰폰(MVNO) '토스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데이터가 남거나 토스페이 이용 시 '캐시백' 혜택, 편리한 개통과 24시간 고객센터 등을 내세워 공식 오픈 전부터 청년층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최근 이통3사 자회사와 금융사 등 대형 사업자들이 알뜰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온 가운데 '핀테크 공룡'의 참전으로 향후 경쟁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토스의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은 이날 오후 2시쯤부터 서울·경기 지역의 사전신청자 대상 서비스 개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사전 신청을 통해 나흘간 총 17만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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