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투데이]
KT스카이라이프 OTT '디즈니+' 즐긴다 外
(제공=KT스카이라이프)


[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KT스카이라이프 OTT '디즈니+' 즐긴다


KT스카이라이프가 '디즈니+'를 업고 OTT 라인업을 강화했다. 스카이라이프는 디즈니, 픽사, 마블 등 글로벌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는 OTT '디즈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신 안드로이드 셋톱박스(안드로이드 4차) 고객 대상으로 디즈니+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1개월 이내에 모든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신규 론칭한 디즈니+는 월 9900원의 단품 요금제와 스카이라이프 실시간 TV상품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결합 요금제 'sky 디즈니플러스'(월 1만9800원)로 구성됐다. 가입도 간편하다. 디즈니+ 단품 요금제는 리모컨을 통해 TV에서, 'sky 디즈니플러스'는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다. 



KT 에이블스쿨 2기 잡페어 열렸다


KT가 청년 AI인재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 2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잡페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T를 비롯한 KT클라우드, 지니뮤직 등 KT그룹 주요 기업뿐만 아니라 AI 원팀 내의 한진그룹과 다양한 스타트업이 참여해 KT 에이블스쿨 교육생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KT 에이블스쿨 교육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기업별 채용 담당자나 디지털 전환 관련 직무 분야의 현직자를 만나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KT 에이블스쿨은 이달 말 3기 교육 입교를 앞두고 있다. KT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교육 및 실습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강의와 1대 1 튜터링을 제공한다.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네이버와 손잡고 '바이브' 부가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와 네이버가 음악·콘텐츠 분야 협업을 통해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미디어 사업 분야에서 양 사의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고객이 네이버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바이브'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이브 마음껏 듣기 ▲V컬러링 바이브 플러스 등 부가서비스를 출시했다. 바이브는 네이버가 2018년 6월 출시한 인공지능(AI)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다. AI 기반의 이용자 맞춤형 음악 추천 기능을 포함해 해외 곡 가사 번역과 오디오무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개편된 모바일 T월드 화면 이미지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모바일 T월드 개편


SK텔레콤은 상품·서비스 정보와 기능들을 한데 모은 모바일 T월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T월드는 2010년부터 SK텔레콤 고객 서비스 모바일 접점 역할을 해왔다. 월 방문자수가 800만을 훌쩍 넘는 서비스 채널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T월드는 ▲상품/서비스 정보 전달 강화 ▲고객 서비스 편의성 강화 및 범위 확대 ▲단말 구매까지 원스톱 서비스 ▲고객 맞춤형 오퍼링 확대 등을 통해 SKT 관련 종합 포털로 발돋움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4차례에 걸쳐 1만5000명 이상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T월드 관련 서베이를 진행해 이 같은 변화를 일궜다. 개편된 모바일 T월드는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업데이트한 뒤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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