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 1460억 규모 신공장 신설
미생물 기반 전용공장 건설 및 글로벌 CDMO 사업 추진


[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대웅은 자회사인 대웅바이오가 생물학적제제 신공장 신설을 위해 2024년까지 1460억원을 투자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미생물 기반 전용공장 건설 및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미 대웅바이오는 공장 신설을 위한 부지(2693.16평)도 확보한 상태다. 부지 확보에 투자된 비용은 28억9348만원이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공장 신설 투자금 1460억원에는 토지 취득 금액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바이오는 대웅제약과 함께 대웅그룹의 주요 계열사 중 하나로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의 생산·판매를 아우르는 제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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