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해외무대 첫발…인니에 은행 설립 外
이 기사는 2023년 01월 16일 09시 2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카뱅, 해외무대 첫발…印尼에 은행 세운다[서울경제]

카카오뱅크가 인도네시아에 은행을 설립하고 글로벌 디지털뱅크 진출의 첫발을 뗀다.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디지털뱅킹 시장의 잠재력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현지 은행들 사이에서도 이미 치열한 주도권 경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카카오뱅크가 인도네시아에서 '메기' 역할을 넘어 시장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실내 마스크 해제 임박[주요언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는 17일 열리는 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자문위) 회의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자문위 회의에서는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저한세율'에 발목잡힌 尹정부 반도체 세제지원案[조선비즈]

정부가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반도체·이차전지·백신 등 국가전략기술에 투자하면 받는 세액공제율을 8%에서 15%로 두 배가량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투자 증가분에 대한 추가 세액공제 10%까지 합치면 반도체 시설투자 세제 혜택은 최대 25%에 이를 것이란 게 정부 설명이다. 그러나 국내 반도체 대기업은 올해 25% 세제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K-ICS 권고치 발표 1년 유예[뉴스토마토]

금융당국이 신지급여력제도(K-ICS, 킥스) 권고치 발표를 1년 유예하기로 했다. 당국의 지급여력비율 권고치를 요구하는 자회사 설립요건은 기존 RBC비율이 아닌 K-ICS비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하늘 위 택시' UAM에 진심인 한화, KAI 출신 임원 영입[조선비즈]

한화그룹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을 새 먹거리로 삼고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을 필두로 지난 2019년부터 UAM 사업에 뛰어든 한화그룹은 최근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전 부사장을 임원으로 영입하면서 공격적인 UAM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깡통전세에 임차인들 "차라리 내가 산다"[매일경제]

경매 시장에서 임차인이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자신이 살던 주택을 낙찰받는 사례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주거 약자'인 임차인들의 부담이 커지는 셈이다.


LH, 서울 강북 준공후 미분양 사들였다[헤럴드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말 서울 강북구의 미분양 아파트 36가구를 한꺼번에 공공임대용으로 매입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LH가 매입한 주택은 7차례나 청약을 진행해 준공후까지 미분양이 대거 남았던 '대원 칸타빌 수유팰리스'다. 특히 이번 미분양 매입은 이달 초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미분양 주택 정부 매입 검토'를 지시하기 직전에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SM엔터, 전면 대수술…글로벌 스탠다드 구조 갖춘다[한국경제]

국내 1세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대대적인 경영 구조 및 기업지배구조 개혁을 단행한다. 이사회의 과반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하는 한편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사추위)'를 통해 사외이사를 선발하는 등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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