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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협회장 선출 경쟁 강신철 회장 '박빙우위' 外
이 기사는 2023년 01월 12일 13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게임협회장 선출 경쟁 강신철 회장 '박빙우위'[MTN뉴스]

차기 게임산업협회장 선출을 둔 경합에서 강신철 현 회장이 박빙의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 회장은 협회장 재임 중 규제완화, 회원사 확장 등의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재임에 성공하면 '5선' 게임협회장으로 활동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산업협회 임시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부회장사 12개사 중 넥슨, 카카오게임즈, NHN, 컴투스, 네오위즈, 위메이드 등 6개사가 강신철 현 회장의 재추대를 주장했고 엔씨, 크래프톤,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펄어비스 등 5개사가 서태건 전 WCG 대표의 추대를 희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웹젠은 '회원사들의 협의에 따르겠다'며 중립 입장을 표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美얌브랜즈·오케스트라PE 컨소, KFC코리아 새주인 된다[매일경제]

글로벌 외식브랜드 운용사 얌!브랜즈(YUM!Brands)와 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PE)가 컨소시엄을 이뤄 KFC코리아를 인수한다. 지난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은 최근 얌브랜즈·오케스트라PE 컨소시엄과 KFC코리아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거래 규모는 약 700억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를 위해 오케스트라PE는 KFC의 모기업인 얌브랜즈를 핵심 투자자(LP)로 영입했다. 얌브랜즈는 오케스트라PE가 조성하는 프로젝트펀드 출자 지분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KG그룹은 이번 KFC 매각을 위해 수백억원 규모 매도자 대출을 제공해 매수자 측의 인수 부담을 줄였다.


엔세이지, 유럽 바이오 시장 진출…리투아니아 유전자 기업과 합작사 설립[더구루]

유전자 가위 기술 개발 전문 벤처기업 '엔세이지'가 리투아니아 기업과 손잡고 유럽에 진출한다. 유전자가위 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진단키트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유전자가위는 유전 질환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교정하는 기술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진단키트에 접목되며 빠르게 상용화되는 등 관련 시장이 급성장중이다. 이봉희 엔세이지 대표는 "리투아니아 스타트업 '카스자임(Caszyme)'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며 "유전자가위 기반 신속 항원 진단키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LH 자산 인수하겠다는 한전 자회사…공공기관 개혁 맞나[서울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단에너지사업을 매각하는 가운데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 한국서부발전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매각은 공공기관 개혁의 일환으로, 매각 대상은 집단에너지사업(대전서남부, 아산배방·탕정지구) 일체다. 이를 만약 한국서부발전이 인수하면 공기업 자산을 다른 공기업에 넘긴다는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들은 오는 2월 본입찰을 진행하고 4월 중 최종 계약 체결을 계획하고 있다.


BNK금융, 오늘 회장 후보군 압축···19일 차기 CEO 확정[뉴스웨이]

BNK금융지주는 12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최고경영자(CEO) 2차 후보군을 선정한다. 앞서 BNK금융 임추위가 선정한 1차 후보군엔 ▲안감찬 부산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김윤모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손교덕 전 경남은행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등 6명이 포함됐다. 임추위는 이들 후보를 대상으로 경영 계획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면접 평가를 진행한다. 이어 외부 자문기관의 평판 조회 결과를 반영해 2~3명을 추려 2차 후보군에 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9일 회의에서 다시 심층 면접을 갖고 차기 회장 단독 후보를 확정한다. 최종 후보자는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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