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스퀘어, 비톡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노머니마켓, 아이소박스 연계 예정

[딜사이트 박기영 기자] 경남제약스퀘어는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아이소박스 개발사 비톡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제약스퀘어는 모회사 경남제약의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B2E형식의 신 유통플랫폼 '노머니마켓'과 유가랩스의 BAYC를 2차 창작한 레몽 PFP를 발행 및 운영 중이다.


노머니마켓은B2E 형식의 유통플랫폼으로 기존에 제품만 판매하던 유통플랫폼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에게 자사 대표 제품인 레모나 등 제품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의 구매 및 활동 보상은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지급해 쇼핑을 하면서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유통 플랫폼이다. B2E 보상으로 지급되는 레몬토큰(LEMN)은 현재 글로벌 거래소인 게이트아이오, MEXC등에 상장됐으며 현재 국내상장을 준비 중이다.


비톡은 넷마블, 넥슨, 스마일게이트 등 게임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모여 게임 장르가 추구하는 창작성과 자유도 등을 탑재한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아이소박스를 개발 중에 있는 스타트업이다. 메타버스를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2.5D기반으로 구현하며 저사양 스마트폰으로도 누구나 쉽고 부담없이 실행할 수 있고, 앱 반응성이 뛰어나 전세계 전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소박스는 누구나 손쉽게 일반 아이템과 NFT를 창작해 나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이다. 유저는 아이소메트릭형태의 '공간' 에서 지인과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으며,공간 내에 표시되는 아바타와 인테리어 용품을 사용자가 직접 '창작' 할 수 있는 별도의 앱이 내년 상반기에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공간 내에 NFT 전시가 가능하도록 블록체인 지갑 연동을 제공해 디지털 자산으로 자신만의 공간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아이소박스는 2023년 상반기 베타버전 런칭 예정이다. 경남제약스퀘어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노머니마켓을 아이소박스에 연계해 나갈 예정이며, 자사의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호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재 경남제약스퀘어 대표는 "앞으로 아이소박스와의 협업으로 인한 두 플랫폼의 WEB 3.0 시장의 확장성에 관한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민 비톡 대표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비톡의 아이소박스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이 한 단계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양 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출시 준비를 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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