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롯데건설, 1조5000억 펀드 조성…유동성 급한 불 다 끈다 外
이 기사는 2023년 01월 06일 12시 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롯데건설, 1조5000억 펀드 조성…유동성 급한 불 다 끈다 [머니투데이]

롯데건설이 메리츠증권과 1조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유동성 확충에 나선다. 이 자금으로 1분기 내 만기가 도래하는 유동화증권 1조2000억원을 상환하는 등 지난해 4분기부터 발목을 잡았던 유동성 어려움을 모두 털어낼 전망이다.


실적충격 삼성전자 '버팀목' 반도체 적자 전망까지 나온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해 사상 처음 연간 매출 300조원을 달성했지만 4분기 '어닝쇼크'(실적충격)로 빛이 바랬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요가 급감하면서 주력인 반도체를 필두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 전 사업부에 걸쳐 실적이 부진의 늪에 빠졌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반도체 부문이 심지어 적자로 돌아설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돈다. 이제 감산과 투자 축소를 검토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네이버, 포시마크 인수완료…"취득대가 1조6700억원" [주요언론]

네이버는 북미 최대 패션 C2C(개인 간 거래) 커뮤니티 '포시마크' 인수를 6일 마쳤다고 공시했다. 인수 가격은 기업 가치 약 12억달러(약 1조5000억원·기준환율 1274.4원)로 평가됐다. 포시마크의 가용 현금을 포함한 주식 취득 대가는 13억1000만달러(약 1조6700억원)라고 네이버는 밝혔다.


환경부, 현대오일뱅크에 1509억 과징금 부과 통지 [주요언론]

환경부가 현대오일뱅크에 1509억원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유해물질인 페놀이 기준치 이상인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했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현대오일뱅크 측은 "폐수를 계열사 공장으로 보내 재활용한 것으로 오히려 친환경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기선 HD현대 사장 "한화 대우조선 인수, 긍정적 영향 기대" [주요언론]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국내 조선업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를 내놨다. 정 사장은 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관한 입장을 질문받자 "우리 조선업에 전반적으로 안 좋은 영향이 줄어들고 좋아질 것 같다"는 견해를 밝혔다.


카이노스메드, 중국서 에이즈치료제 품목허가 승인 [주요언론]

카이노스메드는 경구용 에이즈 치료제 'KM-023'와 다른 치료제를 결합한 단일복합정 'ACC008'이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치료제는 카이노스메드가 한국화학연구원에서 개발 초기 단계에 도입한 에이즈 치료 후보로, 국내에서 임상 1상 시험까지 완료해 2014년 중국 장수아이디로 기술수출했다.


정육각 '주 7일 서비스' 시작…주말에도 당일·새벽배송 [주요언론]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은 스마트팩토리의 가동일을 주 5일에서 7일로 늘린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주말에도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는 당일배송과 새벽배송을 진행한다.


시몬스, 임원 연봉 20% 자진 삭감…직원 연봉은 평균 5.9%↑ [주요언론]

시몬스는 안정호 대표 등 임원 16명이 연봉을 20% 자진 삭감하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연봉 삭감은 비상경영 체제가 끝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시몬스는 원료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상승 속에서도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하지 않기 위해 올해 제품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하고, 대신 이 같은 자구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상장주식 의무보유등록 설정 1.8% 감소…해제 7.1% 증가 [주요언론]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의무보유등록 설정된 상장주식이 40억8885만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백화점, 세일 때 판촉비용 분담 안해도 폭넓게 인정 [주요언론]

백화점 등 대규모 유통업자가 판촉 행사의 기간·주제·홍보·고객 지원 방안 등을 기획하더라도, 입점(납품)업체가 행사 참여를 자발적으로 결정하면 유통업자에게 '판촉 행사 비용 50% 분담 의무'를 적용하지 않는 판촉 행사 가이드라인이 올해 말까지 1년 연장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가이드라인 연장 결정에 따라 특약매입 심사지침과 온라인쇼핑몰 심사지침 개정안을 이날부터 26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모음 3,325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