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거래대금 '뚝'…코스피, 롤러코스터 장세 이어지나 外
이 기사는 2023년 01월 04일 17시 0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거래대금 '뚝'…코스피, 롤러코스터 장세 이어지 [주요언론]

코스피가 4일 2200선을 하회하다 2260선까지 올라서는 등 큰 폭으로 등락했다. 코스피 거래대금이 지난해 하루 평균 70% 수준에 불과한 가운데 당분간 특별한 방향성 없이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컬리, 상장 철회…IPO 잔혹사 올해도 이어지나 [이데일리]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로 꼽혔던 컬리가 결국 상장을 연기하기로 했다. IPO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제대로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어렵다고 판단해서다. 지난해부터 IPO 시장이 얼어붙음에 따라 상장 절차를 중단하는 기업이 올해까지 잇따를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작년 벤처캐피탈 15%는 한건도 투자 못해…자금난에 개점 휴업한 VC들 [조선비즈]

지난해 벤처캐피탈(VC) 수가 300곳 돌파했지만, 이 중 일부는 투자를 한 건도 집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성이 풍부한 시기 앞다퉈 문을 열었던 VC들이 유동성 축소 국면에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벤처투자 빙하기가 당분간 지속되고, VC 간 양극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남성화장품 '독도 토너' 매물로 나왔다 [서울경제]

남성 화장품 '독도 토너'로 높은 수익을 올려온 라운드랩이 매물로 나와 M&A 시장의 관심을 모으게 됐다. 라운드랩은 울릉도 자생식물과 해양 심층수를 재료로 남성용 기초화장품을 출시한 후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신한지주 "자본비율 12% 넘으면 무조건 주주환원"…분기 주당현금배당 정례화·자사주 소각 [헤럴드경제]

신한금융지주가 자본비율 12% 초과분을 무조건 주주들에게 쓰고 배당을 늘리는 등 주주들을 위한 선물보따리를 풀기로 했다. 신한지주 주가의 저평가 원인을 '부족한 주주환원책'으로 보고, 이들을 위한 자본 여력을 확보해 주주달래기에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가 드러난다.


尹 질책 후 급변 지적에…추경호 "반도체 투자 稅지원, 지난달부터 검토" [주요언론]

윤석열 대통령의 질책성 지시 후 기획재정부가 부랴부랴 반도체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올렸다는 지적에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이미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검토를 쭉 하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추 부총리는 세액공제율 상향이 대기업에 혜택이 집중되는 '부자감세'라는 점에 동의할 수 없으며 2월 중 법 개정을 희망한다고도 밝혔다. 


집값 말바꾸기 지적에…원희룡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입장 확고" [주요언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의 규제완화의 강도와 속도가 짧은 기간 내에 달라졌다는 지적에 시장 상황이 빨리 움직이면 정부도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특정가격을 목표로 단기간에 통제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정책은 실패한다"며 "자산운용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집값의 인상은 그때그때 경기의 흐름에 따라서 경제 성장률 플러스알파 정도로 움직이는게 가장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산업銀 노조, 감사원에 '부산이전' 감사 청구 [뉴시스]

산업은행 노동조합이 부산 이전에 대한 적법성을 따지기 위해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한다. 노조는 부산 이전이 법령상 근거가 없다고 보고 있다. 특히 강 회장이 이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방만하게 예산을 집행하고, 직무 해태 등 부패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우선 노조는 공공기관의 사무처리에 대한 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법률에 명시된 절차를 위반해 산은의 건전한 경영을 해치면서 '부산 이전 준비단'을 설치했다는 것이다.


프라다, 새해 인기 제품 가격 최대 10% 인상 [이데일리]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새해 전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오는 5일부터 가죽, 의류, 액세서리 등 전제품 가격을 5~10% 일괄 조정한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바이커 백'으로 불리는 '리나일론 및 사피아노 가죽 숄더 백'은 265만원에서 290만원으로 9.4% 오른다. 앞서 프라다는 지난해 1월과 2월, 4월, 7월 총 4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2021년에는 6차례나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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