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하나은행, 40세 이상 희망퇴직 실시 外
이 기사는 2023년 01월 03일 11시 0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하나은행, 40세 이상 희망퇴직 실시…3년치 연봉 지급 [주요언론]

하나은행은 고연령 직원들의 조기 전직 기회 제공과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한 인력 구조 효율화를 위해 준정년 특별퇴직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대상은 이달 31일 기준으로 만 15년 이상 근무했거나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원이다. 준정년 특별퇴직금은 1968~1970년생 관리자급은 최대 36개월치 평균임금(출생년월에 따라 차등 적용)을 제공한다. 책임자, 행원급도 36개월치 평균임금을 지급한다. 1971년생 이후 직원은 연령에 따라 최대 24개월치 평균임금을 제공한다.


멋사, 이강민 메타콩즈 대표 해임 소송 제기…"고소도 진행할 것" [뉴스1]

국내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기업 메타콩즈의 대주주 멋쟁이사자처럼(이하 멋사)이 이강민 현 메타콩즈 대표와 김재일 재무이사의 해임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멋사 변호인단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강민 현 대표와 김재일 재무이사를 상대로 한 이사해임의 소장과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멋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멋사는 이 대표와 김 이사가 업무상 횡령 및 배임행위를 저질러 해임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SKC 필름사업 분할회사, 간판 바꾸고 새출발 [주요언론]

SKC산업소재사업부가 분할돼 신설된 SKC미래소재와 자회사인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이 각각 'SK마이크로웍스'와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SKC미래소재와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은 사명 변경을 승인하고 미래 소재와 친환경 필름 소재를 핵심사업으로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간다고 3일 밝혔다.


빌라왕 전세사기 혈세로 메운다…HUG 상반기 1조 이상 자본 확충 [헤럴드경제]

전세사기 피해 급증으로 재무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올해 상반기 중 1조원 이상의 자본 확충에 나서는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사고 금액이 커지면서 전세보증상품 중단 위기까지 처하자 긴급히 자본금을 늘려 재무 여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HUG는 또, 보증여력 확충을 위한 법정 보증배수(자기자본 대비 보증액 비율) 상향 또한 추진키로 했다.


이창엽 롯데제과 대표, 베트남 분유사업 '정조준'…현지 사무소 설립 [더구루]

이창엽 롯데제과 신임 대표가 베트남 분유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베트남에 대표 사무소를 설립, 본격적인 첫 경영 행보에 나섰다. 내수시장 성장 한계를 해외 시장 확대와 다변화로 극복하겠단 의지로 분석된다. 3일 롯데제과 등에 따르면 베트남에 분유 사업을 담당하는 대표 사무소를 개소했다. 롯데제과는 베트남 사무소를 통해 분유 브랜드 '뉴본' 홍보·마케팅을 강화하며 현지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 '평촌 센텀퍼스트' 분양 돌입…첫 주 2만5000명 방문

'평촌 센텀퍼스트' 본보기집에 새해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본보기집 운영 시간 전부터 200여 명의 방문객이 기다리는 '오픈런(Open Run)' 현상도 벌어졌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 돌입 첫 주말 동안 2만5000명이 방문했다. 덕현지구 재개발 사업인 '평촌 센텀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 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머스크 한 해 동안 재산 253조 날려, 인류 역사상 최초 [뉴시스]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한해 2000억달러(약 252조6000억원)의 재산을 날린 인물이 됐다. 블룸버그통신은 "머스크가 테슬라 주가 폭락으로 개인재산 2000억달러 감소를 기록한 역사상 유일한 인물이 됐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의 재산은 2일 현재 1370억달러(약 174조4000억원)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4일 기록한 3400억달러(429조4200억원)에서 약 2000억달러 정도 빠진 것이다. 불과 1년 남짓한 사이 개인재산 약 2000억달러가 증발한 것이다.


10대 그룹 신년사, '위기' '어려움' 언급 늘었다 [주요언론]

올해 국내 10대 그룹 신년사에서 '위기'와 '어려움'이라는 키워드를 언급한 사례가 크게 늘어났다. 글로벌 경기 침체 등 경제 위기가 가시화되는 상황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10대 그룹의 2023년 신년사에 언급된 키워드를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고객(35회)이었다. 이어 성장(34회), 미래(34회), 위기(29회), 기술(28회) 등이 사용 빈도 2∼5위를 차지했다. 환경(25회), 가치(24회), 새로움(24회), 변화(23회), 글로벌(세계·21회) 등도 10위권에 포함됐다.


개발자 83% "올해도 스타트업 혹한기" [아시아경제]

개발자 10명 중 8명 이상은 올해도 스타트업 업계 혹한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는 자사가 운영하는 개발자 SNS '커리어리' 이용자 4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스타트업 혹한기가 끝날까요?'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3%가 '지속될 것 같다'고 답변했으며, '끝날 것 같다'는 항목은 17%에 그쳤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모음 3,326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