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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바이오로직스에 34억 수혈 外
이 기사는 2023년 01월 03일 08시 3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오리온, 바이오로직스에 34억 수혈...신사업 키우기 박차 [조선비즈]

오리온그룹이 지난달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해 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34억원을 증자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오리온이 바이오 사업을 3대 신사업으로 정한 데 따라 공격적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모양새다. 신사업 발굴은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승진한 담철곤 오리온 회장의 장남 담서원 신임 상무가 총괄한다.


적자 행진에 신사업 '우리집' 정리한 직방 [아시아경제]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신사업을 정리한다. 부동산 중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집과 관련된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를 꿈꿨지만 난관에 부딪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직방은 '우리집' 서비스, 이른바 '직방홈(내부 명칭)' 사업을 정리 중이다. 부동산에서 파생되는 월세, 관리비 납부, 주민투표 등 입주민 전용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했지만, 좀처럼 성장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하자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결론을 내렸다.


정부, 반도체 투자세액공제 '최대 16%'로 확대 검토 [머니투데이]

정부가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금액에 대해 최대 16%까지 세금을 깎아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K-칩스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대기업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율을 6%에서 8%로 올리는 데 그쳤다. 2일 관련 부처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과세당국인 기획재정부에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율을 현행 8%에서 2배인 16%로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기재부는 산업부 등 관련 부처의 의견을 검토해 이르면 3일쯤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율 수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년회 시작으로 CES·다보스포럼까지…새해벽두부터 뛰는 총수들 [주요언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새해 벽두부터 광폭 경영행보의 시동을 걸었다. 2일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이달 초부터 일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 다른 일부는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각각 참석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예정이다.


'1억달러 사기 혐의' 빗썸 이정훈, 오늘 선고…구형 징역 8년 [뉴시스]

1000억원대 규모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의 1심 선고가 3일 내려진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장의 선고공판 기일을 진행한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결심공판에서 징역 8년을 구형했다.


'한 지붕 두 집 살이' 끝나나…고려아연 '지분 경쟁' 본격화 [머니S]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차남인 최윤범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영풍그룹과 계열분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고(故) 최기호·장병희 창업자가 공동 설립한 뒤 74년째 동업 중인 영풍그룹은 3세 경영 시대로 접어들면서 균열이 생겼다. 두 집안이 경쟁적으로 고려아연 지분 확보에 나서며 경영권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NC '웃고' 넷마블은 '울고'‥.게임사, 희비 왜 엇갈렸나 [파이낸셜뉴스]

지난 한해 숨 가쁘게 달려온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상반된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전망된다.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 등은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유의미하게 상승한 반면, 넷마블 등은 비교적 우울한 실적을 받아볼 것으로 예측된다. 인기 지식재산권(IP) 보유 여부가 실적을 좌지우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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