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원, 이지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라이나생명 TM 지원 자회사…라이나생명‧에이스손보 시너지 극대화
이지현 라이나원 신임 대표이사. 라이나생명 제공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라이나원이 이지현 라이나생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새 수장을 맞아 계열사 영업채널 강화 등에 앞장설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나원은 2일 신임 대표이사로 이지현 라이나생명보험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라이나원은 계열사인 라이나생명과 에이스손해보험을 지원하는 마케팅 및 서비스 회사(Marketing & Service Company)로 라이나생명 자회사인 라이나금융서비스가 이름을 바꿔 출범한다. TM(텔레마케팅)영업 지원을 담당해 라이나생명과 에이스손보가 하나의 영업 전략 아래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이지현 신임 대표는 라이나원을 이끌면서 라이나생명과 에이스손해보험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 대표는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이그제큐티브(Executive) MBA과정을 마쳤다. 라이나생명에서 COS(Chief of strategy) 겸 테크놀로지 부문 부문장, COO(Chief Operation Officer) 등을 역임했다. 라이나생명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근무하며 라이나생명의 비즈니스 전략에 맞춘 IT(정보기술)개발·디지털·오퍼레이션 부문을 이끈 바 있다. 


라이나원은 "이 대표가 차별화된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기술로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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