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년사]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변화와 혁신 필요"
차세대 파이프라인 확보 및 혁신 인재 강조


[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조직·개인의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2일 열린 신년회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조직과 구성원 개개인의 부족한 점을 빨리 보완하고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한 후 발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직의 성장을 위해서는 자체 개발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매출을 극대화하고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확보해야 한다"며 "혁신 주체인 임직원들의 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SK바이오팜은 가까운 시일 내 미래 성장 기술 파이프라인 그리고 미래 혁신 인재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차별화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재도약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SK바이팜은 글로벌 투자 및 신사업 개발의 최적임자인 이동훈 SK 바이오 투자센터장을 SK바이오팜 및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의 신임 사장으로 2022년 12월1일 선임했다. 이동훈 사장은 SK 바이오 투자센터에서 타겟 단백질 저해제,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 다수의 글로벌 신약 사업 개발과 바이오 투자 등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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