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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기업은행장에 김성태 전무 外
이 기사는 2022년 12월 29일 08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임 기업은행장에 김성태 전무 [매일경제]

신임 IBK기업은행장에 김성태 기업은행 전무가 내정됐다.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회가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대통령 결재가 이뤄질 경우 김 전무가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김성태 기업은행 전무를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낙점했다. 김 전무는 1962년생으로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대전상고를 졸업하고 충남대 경영학과, 핀란드 헬싱키대 MBA를 졸업했다. 김 내정자는 1989년 입행 이후 줄곧 기업은행에 몸담아온 내부 인사다. 지주사가 따로 없는 기업은행에서 전략 업무를 담당하며 계열사 경영진과 은행 간 협업을 이끌어왔다.


수익 창출 나선 카카오… 카뱅에도 광고 붙인다 [국민일보]

카카오뱅크가 앱 광고를 시작한다. 슈퍼 금융앱으로 부상한 카카오뱅크가 카카오 광고 영역 확장의 첫 번째 주자가 될 전망이다. 카카오뱅크는 내년 1월부터 광고 지면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수익 개선에 나선다. 28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최근 광고주, 대행사 등 관련 기업들에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인 카카오뱅크 앱 내 광고 상품 소개서를 배포했다. 광고 영역 운영 시기를 구체적으로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내년 1월 광고 지면에 대한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카카오뱅크는 앱 첫 화면 팝업창, 앱 화면 상단 영역, 알림 성격의 텍스트 광고, 푸쉬 알림 광고 등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경제인 신년회, 5대 그룹 총수 총출동한다..中企와 대화합의 장 마련 [파이낸셜뉴스]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5대 그룹 총수가 모두 참석한다. 내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처음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만큼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가 처음으로 공동 신년인사회를 진행한다. 이번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가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의 공동 신년인사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화합의 장이 연출될 전망이다.


차체 빼고 多 만든다…'LG 전장' 수주 500조 쾌속질주 [주요언론]

LG그룹의 전장·배터리 사업 수주 잔액이 내년 1분기 국내 최대 규모인 5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력 장치부터 첨단 카메라·통신 모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고객사를 늘린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산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의 전장·배터리 수주 잔액은 이날 기준 470조원으로 집계됐다. LG전자 VS사업본부의 수주 잔액이 80조원, 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가 각각 10조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수주 잔액은 370조원에 달한다. 전장 분야 후발 주자인 LG가 이처럼 성장한 건 인수합병(M&A)과 연구개발(R&D) 투자 확대가 주효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위기의 캐피탈사…자금난에 신용등급마저 하향되나 [주요언론]

2금융권이 경제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특히 캐피탈 업계는 채권시장 경색으로 인한 자금난과 더불어 부동산 PF 부실 위험까지 겹치면서 신용등급이 하락할 위기에 놓였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올해 캐피탈사들의 신용등급 전망치를 줄줄이 하향시키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의 경우 이달 들어서만 두 곳의 전망을 떨어트렸다. 오케이캐피탈의 경우 최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평가를 받았다. 에이캐피탈도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 사채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앞서 롯데캐피탈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광주 더현대'에 부지 판 전방이 받은 주주제안 내용은 [주요언론]

섬유기업 전방(옛 전남방직)이 소액주주연대로부터 배당과 액면분할, 자사주 소각 등의 주주제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방은 최근 광주 공장 부지를 '광주 더현대' 시행사에 매각하며 3660억원의 현금을 손에 쥐었다. 이를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하라는 주장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방 소액주주연대는 전방 측에 주주제안서를 발송했다. 소액주주연대는 전방 발행 주식 총수 168만주의 1% 이상인 1만8228주(1.09%)를 확보하고 있다. 상장사의 경우 1% 이상 지분을 6개월 이상 계속 보유하면 주주제안을 할 수 있다.


故김정주 코인 계좌 해킹… 85억어치 털렸다 [조선일보]

지난 2월 미국에서 별세한 넥슨 창업주 고(故) 김정주 회장의 가상 화폐 계좌가 사후(死後)에 해킹돼 80억원대 가상 화폐가 탈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5월 해킹 범죄 조직 일당인 장모(39)씨 등은 유심을 불법 복제하는 방식으로 가상 화폐 거래소 '코빗'에 개설된 김 전 회장의 계좌에 침투했다. 이들은 이후 10일간 총 27차례에 걸쳐 계좌에 들어있는 총 85억원어치의 가상화폐를 다른 계좌로 전송했다. 장씨는 검거돼 지난 9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달 서울동부지법은 장씨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BMW전기차·제네시스 GV70 등 8천여대 리콜 [주요언론]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현대자동차 등이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5개 차종 84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7개 차종 5586대에서는 배터리 관리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됐다. 이로 인해 배터리 충전이 중단되거나 전원 공급 차단이 일어나 주행 중 차량이 멈춰서는 일이 나타났다.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제네시스 GV70 1522대에서는 발전기 내 양극 단자의 너트 불량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그랜드체로키 453대에서는 주차 브레이크 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았는데도 기어가 변속되는 문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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