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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첫 해외자산 매각 '초읽기'…세부발전소 쇼트리스트 확정 外
이 기사는 2022년 12월 14일 08시 4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전, 첫 해외자산 매각 '초읽기'…세부발전소 쇼트리스트 확정 [아시아경제]

한국전력이 다음달 주요 해외 자산인 필리핀 세부 화력발전소의 매각 본입찰을 진행한다. 고강도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시작한 해외자산 매각 작업에 보다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전 세부 화력발전소의 현지 매각 주간사인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는 최근 숏리스트(후보적격자) 선정을 마쳤다. 매각에 참여할 최종 후보군을 압축해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한 셈이다.


'이재용이 점찍은' 파운드리 매출, 낸드플래시 첫 추월 [한국경제]

삼성전자에서 'JY(이재용 회장)표 사업'으로 꼽히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의 분기 매출이 주력 제품인 낸드플래시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고객사 맞춤형 칩을 생산하기 때문에 시황에 덜 민감한 파운드리 사업의 장점이 극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메모리에 편중된 반도체 사업 구조에 지각변동이 거세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 갤럭시S23에 '맞춤형 고성능 두뇌 반도체' 탑재한다 [조선일보]

삼성전자가 내년 2월 중순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3′에 퀄컴이 삼성을 위해 맞춤 제작한 고성능 AP(Application Processor·두뇌 역할 반도체)가 탑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작에서 불거졌던 제품 발열, AP 성능 저하 논란을 불식시키고 '갤럭시=고성능' 이미지를 앞세워 애플과 정면 승부를 벌이겠다는 의미다.


추경호 "경제 재도약 위해 경제정책방향·신성장 4.0 전략 조만간 발표" [주요언론]

정부가 미래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新)성장 4.0 전략'을 수립하고 내년 경제정책방향을 조만간 발표한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자 위기 극복을 위해 재도약하는 전략을 내놓을 방침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위믹스 상폐 취소 기각' 위메이드, 법원에 구제 요청 [연합뉴스TV]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자사 암호화폐 위믹스의 상장폐지가 합당하다는 법원 결정에 불복해 구제를 요청했다. 위메이드는 13일 서울중앙지법에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법원은 업비트 등 4개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지원 종료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위메이드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명희 신세계 회장 자택 표준주택 공시가 8년째 1위…280억원 [주요언론]

내년에도 표준 단독주택 25만가구 가운데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집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집인 것으로 확인됐다.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 회장의 단독주택은 연면적 2861㎡ 규모로, 지난 2016년 표준주택이 된 이래 8년 연속 최고가로 이름을 올렸다.


롯데百 잠실점, 신세계 강남점에 이어 '2조 클럽' 가입…"국내 1위 목표" [헤럴드경제]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국내 백화점 가운데 두 번째로 연매출 2조원의 벽을 넘어서며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현재 업계 1위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격차를 좁혀가며 향후 국내 1위 백화점이 되겠다는 포부다.


23년 만에 민영화했더니 또…우리금융에 드리워진 낙하산 그늘 [주요언론]

연말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인사 시즌을 앞두고 관치의 악령이 되살아났다.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이 연임될 것이란 예상을 깨고 기획재정부 출신 관료가 낙점되면서 낙하산 인사의 신호탄이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새 정부 출범 후 금융지주 회장 연임이 줄줄이 좌절되는 가운데 대법원의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징계취소 소송 판결을 앞두고 있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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