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3313억 LNG운반선 수주
올해 11월까지 94억달러 수주…목표치 초과 달성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제공/삼성중공업


[딜사이트 김수정 기자] 삼성중공업이 3313억원 규모의 오세아니아 LNG운반선 건조 계약을 따내며 연간 수주 목표치를 훌쩍 넘겼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수주금액은 3313억원이며 2025년 1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현재까지 수주한 선박은 총 49척(94억달러) 규모로 연간 수주 목표 88억달러의 107%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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