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화일약품 "화재사고, 신속한 수습·재발방지에 최선" 外

◆화일약품 "화재사고, 신속한 수습·재발방지에 최선"



[딜사이트 민승기, 최홍기 기자] 화일약품이 최근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함께 매출 피해 최소화를 약속했다. 화일약품은 지난달 30일 발생한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 소재 상신리 공장의 화재 사고와 관련해 매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상신리 공장은 지난해 화일약품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제품을 생산했다"며 "상신리 공장 인근 하길리 공장과 반월공장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신속한 사고 수습 및 복구와 함께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다행히 화재가 발생한 상신리 공장은 KB손해보험 화재보험에 정상적으로 가입된 상태이며 가입금액은 241억원"이라며 "정확한 재해발생금액이 확인되는 대로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유제약, 美 안과학회서 안구건조증 신약 파이프라인 선봬



유유제약이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된 미국 안과학회(AAO)연례 학술대회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프로젝트명: YP-P10)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KOL(키 오피니언 리더) 안과 의사를 대상으로 안구건조증 신약 파이프라인 YP-P10을 설명하고, The Ophthalmologist, Eyes On Eyecare 등 다수의 글로벌 안과 전문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유제약은 해당 인터뷰에서 차세대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기대하며 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YP-P10의 임상 2상에 대해 미국내 7개 병원에서 24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장질환 환자 편의 개선을 위한 '과장님 케어' 앱 출시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장질환 관리 서비스 앱(APP) 출시를 통해 장질환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자체 보유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과의 시너지 모색에 나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2019년부터 연구개발 조직내 전담팀을 구성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환자 지원 프로그램 및 잠재적 사업 모델을 검토해 왔다. 이번에 출시한 '과장님 케어'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이하 IBS) 환자의 효과적인 질환 관리를 위해 출시한 모바일 앱으로 ▲질환의 증상 등 환자 상태 기록 ▲식단 및 복약 기록 ▲데이터베이스에 기초한 질환 추이 리포트 제공 ▲전문가 상담 등의 기능이 탑재돼 있다. 현재 '과장님 케어'는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됐다.


◆파나진, 피엔에이 클램프 TERT 진단키트 식약처 허가 획득



국내 분자진단 전문기업 파나진은 자사의 '피엔에이 클램프 TERT 돌연변이 검출 키트'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파나진은 인공유전자 소재인 피엔에이(PNA) 프로브, 자사의 혁신기술인 PNAClamp™ 기술을 융합해 염기서열 특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함으로써 '텔로머레이즈 역전사효소(TERT)' 유전자 진단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회사는 식약처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함으로써 TERT 진단 키트를 의료 현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일양약품 헐커스,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공식후원 협약



일양약품 헐커스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사무실에서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선수단에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600만원 상당의 에너지활력을 위한 '헐커스MSM에너지 원큐 솔류션', 스포츠 마사지 '헐커스MSM크림', '헐커스MSM아이스겔' 등 헐커스 리커버리 제품이 전달됐다.


◆한독,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 젤리' 출시



한독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셋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 젤리'를 출시했다.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 젤리'는 국내산 6년근 홍삼이 주 원료로, 진세노사이드 5mg와 성장기 어린이 필수 영양소인 아연과 나이아신의 일일 영양섭취 기준 100%가 함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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