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원재연 기자] 바이비트 이용자 1000만명 돌파…수수료 무료 이벤트 실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가 이용자 수 1000만명에 도달했다고 5일 발표했다. 바이비트는 현물·선물거래를 모두 지원하며, 가상자산을 예치하고 보상을 받는 언(Earn), 거버넌스 토큰 비트다오(BIT)를 통해 참여 가능한 런치패드(Launchpad), NFT 마켓플레이스 등 가상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비트는 이용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이비트는 오는 6일 오후 7시부터 모든 현물거래 수수료가 무료다. 또한 바이비트 BIP 프로그램 조건을 5만 USDT로 낮췄다. 마지막으로 바이비트 언에 가상자산을 스테이킹하면 예치기간에 따라 최대 12%의 연간수익을 받을 수 있다. 바이비트 관계자는 "1000만명의 이용자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거래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원 이용자보호센터, 3억원 규모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지난달 이용자보호센터의 이상거래탐지 모니터링과 선제적 조처로 총 3억원 규모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초 이용자보호센터를 신설하고 고객 보호 업무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데 따른 성과다. 장석원 코인원 이용자보호센터장은 "보이스피싱 등 가상자산을 표적으로 한 범죄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다"며 "코인원은 범죄 유형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상거래탐지 등의 체계를 고도화함으로써 고객이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 샌드박스,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메타버스 사업 파트너십 체결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가 지난 2일 서울 강남 산학협동재단빌딩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메타버스 사업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양 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디지털 공간에서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는 "르노코리아자동차와의 파트너십은 더 샌드박스가 산업의 경계 없이 협업이 가능하다는 확장성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사례"라며 "르노코리아자동차와 함께 더 샌드박스에서 자동차와 디지털이 어우러진 새로운 경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루트컴퍼니, 비트세이빙 기반 '스마트 저금통' 출시

　

업루트컴퍼티가 적립식 구매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저금통'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저금통은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디지털 자산의 구매 비율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서비스다. 온체인 데이터는 블록체인 상에서 이뤄지는 모든 움직임을 데이터화한 지표다. 업루트컴퍼니의 전문 인력들은 온체인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비트세이빙만의 알고리즘으로 구현했다. 스마트 저금통은 온체인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분석해 매일 구매 구간을 탐색하고 이를 토대로 투자자가 최적의 시점과 비율로 디지털 자산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는 "스마트 저금통을 통해 디지털 자산이 저렴할 때 조금 더 많이 구매하고 비쌀 때 덜 구매함으로써 적립식 구매기법(DCA)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재연 기자 wonjaeyeon@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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