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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소비·투자 3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 外
이 기사는 2022년 08월 31일 08시 5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생산·소비·투자 3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주요언론]

7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줄어 석 달 만에 '트리플 감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117.9(2015년=100)로 전월보다 0.3% 줄었다. 소비 감소는 올해 3월(-0.7%), 4월(-0.3%), 5월(-0.1%), 6월(-1.0%)에 이어 다섯 달째 이어졌다. 소비가 5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소매 판매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5년 이후 처음이다.


1∼7월 주택매매량 작년보다 46%↓…수도권 미분양 3배↑[주요언론]

주택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미분양 주택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전국의 주택 매매량은 총 34만97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4만8260건)과 비교해 46.0%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4만565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56.1% 감소했고, 지방은 20만9295건으로 36.2% 줄어 수도권의 감소 폭이 더 컸다. 수도권 중 서울은 3만9803건으로 52.5% 줄었다.


산업부, 일부 부서명 변경…"새 정부 국정철학 반영"[주요언론]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해 에너지·통상 관련 일부 부서의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전환정책관이 에너지정책관으로, 에너지전환정책과가 에너지정책과로 바뀌고 신북방통상총괄과는 통상협력총괄과로. 신남방통상과는 아주통상과로 변경됐다. 


현대차·기아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판매량 연평균 107% 성장[주요언론]

현대차와 기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종이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전기차 열풍' 속에서도 큰 폭의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PHEV 판매가 처음 시작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연평균 판매 성장률은 106.8%에 달한다. 순수 전기차의 연평균 판매 성장률 68.4%를 훌쩍 넘는 수치다. 


LG전자, 가상자산 지갑 앱 출시 '초읽기'…블록체인 신사업 윤곽[뉴스1]

LG전자가 가상자산 지갑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으며 블록체인·NFT(대체불가능토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월랩토'(Wallypto)라는 이름의 가상자산 지갑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고 이달 들어 개발자 대상 베타테스트를 시행 중이다. 시스템 오류를 잡아내는 최종 검증 과정을 거친 후 이르면 3분기, 늦어도 연내 출시가 유력하다. 


대구 수성구 아파트 계약률 '0%'…지방 분양시장 '빙하기'/[한겨레]

올 상반기 대구 수성구에서 분양된 한 아파트는 분양 시작 후 4개월간 들어온 계약신고가 0~3건에 불과했다. 1순위 청약 신청이 10여건에 그친데다 당첨자들도 대부분 계약을 포기했다. 올 2분기 대구 수성구와 남구의 신규 분양 계약률이 각각 0%, 2%에 그치는 등 일부 지역 분양시장은 사실상 '올 스톱' 상태다. 시장 활황기에 신축 인허가가 몰렸던 지역일수록 주택경기가 빠르게 꺾이는 모습이다. 


삼성-현대, SM엔터와 '팀코리아' 구성, 670조원 사우디 '네옴시티' 수주 나서[동아일보]

정부가 문화산업을 융합한 새로운 도시 모델을 앞세워 670조원(약 5000억 달러)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에 나선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에 K컬처 대표주자인 SM엔터테인먼트가 가세한 '팀코리아'가 제2의 중동 건설붐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는 이르면 내년 1월 사우디를 방문해 수주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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