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책]
모바일게임순위
'블소 레볼루션' 순위 상승, '원신'도 급등
'뉴 레볼루션 쿠폰' 판매 더해 콘텐츠 등 개편…'원신' 2.7버전 업데이트
이 기사는 2022년 06월 10일 16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022년 6월 첫째 주(5월 30일~6월 5일) 모바일게임 매출순위를 살펴보면 10위권 안에서는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순위가 9위로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했다. (출처=모바일인덱스)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2022년 6월 첫째 주(5월 30일~6월 5일) 모바일게임 매출순위를 살펴보면 10위권 안에서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순위 상승이 눈에 띈다. 10위권 밖에서는 중국 게임인 '원신'의 매출순위가 대폭 뛰었다. 


10일 모바일인덱스에서 집계한 국내 앱마켓 3곳(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의 게임 종합 매출순위에 따르면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앤레볼루션이 지난주 11위에서 2계단 오른 9위를 차지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만든 게임이다. 넷마블에서 2018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뒤 현재까지 매출순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달 26일 '뉴 레볼루션 쿠폰'을 판매하면서 대상인과 제작상인 엔피씨를 통합했다. 더불어 신규 콘텐츠인 '통발 낚시'와 신규 내공·무공패를 추가하는 등 여러 콘텐츠와 시스템을 개편했다.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지난주보다 1계단 높은 매출순위 3위를 차지했다. 웹젠의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도 매출순위 8위로 1계단 올랐다. 


반면 넥슨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지난주보다 1계단 떨어진 매출순위 4위를 기록했다. 넥슨의 모바일 스포츠게임 '피파 온라인4M 바이 EA스포츠'와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은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6위와 7위에 각각 머물렀다.


중국 게임 중에서는 릴리스게임즈의 모바일 SLG(전략시뮬레이션게임)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지난주보다 2계단 하락한 매출순위 10위를 차지했다. 37모바일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히어로즈 테일즈'는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5위를 유지했다. 


10위권 밖에서는 중국 호요버스의 멀티플랫폼 오픈월드 MMORPG '원신'이 매출순위 11위로 지난주보다 26계단 급등했다. 호요버스는 지난달 31일 신규 캐릭터와 이벤트 등을 추가하는 내용의 원신 2.7버전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매출순위 1위는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W', 2위는 엔씨소프트의 또 다른 모바일 MMORPG '리니지M'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
게임산책 54건의 기사 전체보기
모바일게임순위 29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