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가]
이디야커피, 이석장 신임 대표 영입 外

◆이디야커피, 이석장 신임 대표 영입 



[딜사이트 최보람, 박성민, 엄주연, 최재민 기자] 이디야커피는 이석장 전 딜로이트 컨설팅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988년부터 29년간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근무하며 기획조정실 임원을 역임했으며 현대건설 전략기획사업부장, 현대스틸산업 대표를 거쳐 최근까지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이디야커피는 이 대표의 전략·기획 역량과 성과는 물론 풍부한 경험을 높게 평가해 대표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영입으로 문창기·이석장 공동대표 체제로 조직을 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책임경영 실천 강화, 비즈니스 전략 다각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오덴세,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 '아트 앤 크래프트' 오픈



CJ ENM의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오덴세'가 브랜드 첫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 '아트 앤 크래프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트 앤 크래프트는 서래마을 서리풀 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 규모다. 앞으로 국내 신진 공예 작가들을 위한 팝업 전시도 주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김치 브랜드 종가집과 간편식 출시



세븐일레븐은 김치 브랜드 종가집과 손잡고 열무비빔밥, 열무비빔국수 등 간편식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여름 별미 메뉴인 '종가집 열무도시락' 2종(열무비빔밥, 열무비빔국수)을 선보인다. 오는 14일에는 기존 판매 메뉴를 업그레이드한 '종가집 김치볶음밥'과 '종가집 참치김치김밥'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리온, '오!그래놀라' 판매량 1000만개 돌파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가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건강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올해 1~5월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오리온은 기존 제품군을 확대하는 한편 엄선된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는 등 앞으로도 마켓오 네이처 브랜드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AK&홍대, '시나모롤 스위트카페' 오픈



AK플라자는 AK&홍대에 '시나모롤 스위트카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카페는 글로벌 인기를 구축한 캐릭터인 시나모롤을 활용한 이색 카페다. 시나모롤은 '헬로키티' 등 글로벌 캐릭터를 보유한 일본 산리오의 대표 강아지 캐릭터다. 매장은 AK&홍대 2층에 약 70평(230㎡) 규모로 마련됐으며 카페와 포토스팟, 시나모롤 캐릭터 굿즈 판매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면세점, 말레이시아 단체 본점 방문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에 말레이시아 단체관광객 150여명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기업이 직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 관광으로 100명 이상 단체가 방문한 것은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단체는 말레이시아에서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기업 임직원이다. 이달에도 태국과 필리핀 단체고객이 롯데면세점을 방문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GS건설과 '한국형 연어 양식 사료' 개발



CJ제일제당의 사료·축산 독립법인 CJ피드앤케어는 GS건설과 손잡고 한국형 연어 사료 개발에 나선고 밝혔다. CJ피드앤케어는 스마트양식 시설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육상 순환여과 방식' 연어 양식에 적합한 사료를 개발하고 'K-연어'의 상품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연어양식 전 과정의 국산자원화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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