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저' 거래소별 최저가 가상자산 찾아준다
전범준 체인파트너스 CTO 디파이서비스 '체인저' 소개...가상자산 최저가 찾아주는 서비스
이 기사는 2022년 06월 03일 17시 3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전범준 체인파트너스 CTO가 3일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웹3코리아2022'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출처=체인파트너스)


[딜사이트 윤희성 기자] 전범준 체인파트너스 CTO가 3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개최된 '웹3코리아 2022'에서 체인파트너스의 디파이(탈중앙화금융) 생태계 내에 가상자산 가격 안내 서비스인 '체인저'에 대해 설명했다. 


전범준 CTO는 체인파트너스의 DeFi(탈중앙화금융) R&D를 총괄하고 있다.


전범준 CTO는 "체인저는 탈중앙화금융에서 실시간으로 최적의 가격으로 가상자산 환전을 도와주는 덱스(탈중앙화거래소) 애그리게이터"라며 "플랫폼에서 여러 항공사에서 여러 도시를 경유하는 표들을 조합해 최적의 가격과 최적의 경로를 목적지까지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카이스캐너 서비스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애그리게이터는 디파이 생태계에 있는 탈중앙화거래소들에 있는 가상자산의 가격을 한 데 모아 사용자들이 편하게 사고 팔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을 말한다. 


디파이 생태계에는 많은 덱스들이 존재한다. 체인저는 덱스들의 정보를 모아 사용자에게 최저가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다. 덱스에서는 법정화폐가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코인과 코인을 쌍으로 넣어 교환하는 형식으로 가상자산을 거래한다.


전 CTO는 "체인저는 트랜잭션 수수료를 포함해 최적의 가격과 수수료로 환전을 해준다"며 "현재 7개 덱스가 연결돼 있으며 거래량이 많은 덱스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CTO는 "최종적으로 세상의 모든 곳에 존재하는 유동성을 통합해 가상자산을 최저 가격으로 교환하는 걸 목표로 열심히 개발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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