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친환경 대어' 또 잡은 SK에코플랜트 外
이 기사는 2022년 05월 20일 08시 2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동남아 친환경 대어' 또 잡은 SK에코플랜트 [한국경제]

SK에코플랜트가 말레이시아 최대 폐기물처리업체인 센비로 지분 30%를 확보해 2대 주주에 오른다. SK에코플랜트가 센비로에 1000억원을 투입한 뒤 신주 30%를 인수하는 조건이다. 센비로는 말레이시아 정부 투자공사인 카자나내셔널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테스에 이어 올해에만 두 건의 글로벌 진출 성과를 거두게 됐다.


7.8조 적자 비상 한전…부동산 팔아 얼마나 마련할 수 있을까? [매일경제]

한국전력공사가 부동산·사업권·지분 등 자산 매각 및 조직·경비 축소 등 긴축 경영을 통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한전은 올해 1분기 7조8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 연간 적자(5조8000억원)를 뛰어넘는 규모다. 한전은 전력그룹사 사장단을 불러모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매각 가능한 모든 부동산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잔여부지·사옥·사택 등 한전이 보유한 부동산 15개소와 그룹사가 보유한 부동산 10개소 등 즉시 매각하고, 현재 사용 중인 부동산은 계약 기간 종료와 대체시설을 확보 등 제약요인을 해소한 뒤 추가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기 매각을 통해 7000억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은행 '연체율 0.22%' 최저 수준...꺼림직한 '코로나 착시' [머니투데이]

대출 증가세가 꾸준하지만 은행 연체율은 최저수준을 유지하면서 '코로나19 착시효과'가 계속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어려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출 만기일과 원리금 상환을 재차 미뤄준 영향이라는 것이다. 은행권 원화대출 연체율은 3월말 기준 0.22%로 전월말보다 0.03%포인트 떨어졌다. 연체율은 지난해 12월 0.21%로 사상 최저치를 찍은 뒤 여전히 최저수준에 머물러 있다.


배터리 힘주는 中.. 한국 위상 흔들리나 [머니S]

중국 배터리 제조사들이 본격적으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중국 CATL의 1분기 배터리 사용량은 33.3GWh로 전년 동기(14.0GWh)보다 137.7%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28.5%에서 35.0%로 끌어 올렸다. 중국 BYD도 배터리 사용량이 3.3GWh에서 10.5GWh로 220.4% 늘어나며 점유율이 6.7%에서 11.1%로 확대, 일본 파나소닉을 제치고 순위가 3위로 올랐다. 한국 3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합계는 26.3%로 1위인 CATL 점유율보다 8.7%포인트나 낮다. 2020년 LG에너지솔루션이 1위를 차지했다가 지난해 CATL에 밀려 2위로 내려온 이후에도 점유율 격차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금리 오르는데도 재무건전성 빨간불 켜진 보험사 [중앙일보]

금리 상승에도 보험사들이 웃지 못하고 있다. 금리가 오르며 자산 운용 수익은 늘었지만, 보유 채권 가치 급락으로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지면서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RBC)이 일제히 급락했다. DGB생명의 1분기 RBC는 84.5%로 100%를 밑돌았다. 지난해 말(223.6%)보다 139.1%포인트 하락했다. 국내 5위 생명보험사인 농협생명의 RBC는 131.5%로 지난해 말보다 79%포인트 하락했다. 한화손해보험(122.8%)과 DB생명(139.14%), 흥국화재(146.65%) 등도 150%를 밑돌았다.


방은 '미분양' 쌓이는데..수도권과 '온도차' [비즈니스워치]

올해 들어 전국 미분양 주택이 지속해 증가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규제 완화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방 일부 지역의 경우 '공급 과잉' 현상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대구는 195가구로 전달보다 58.5% 늘었고, 대전은 23.7% 증가했다. 특히 지방의 경우 올해 들어서도 인허가 실적이 지속해 증가하는 등 향후 공급 과잉이 심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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