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Q 리그테이블]
자본시장의 진정한 'Good Player'는?
'팍스넷뉴스 자본시장 리그테이블' 스타트
이 기사는 2022년 04월 12일 07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규창 기자] 자본시장전문미디어 팍스넷뉴스가 '팍스넷뉴스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을 2022년 1분기부터 시작합니다.


팍스넷뉴스는 주식, 채권, 인수합병, 벤처캐피탈, 사모투자 등 투자 시장의 정보와 기업 재무·비재무 분석을 통해 한국 투자시장의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여기에 더해 팍스넷뉴스 리그테이블은 시장 성숙을 위한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특히 팍스넷뉴스 리그테이블은 국내외 IB, 로펌, 회계법인의 실질적인 주관능력을 가늠하기 위해 보다 엄격한 기준을 통해 집계 및 분석 결과물을 제공합니다.


한 예로 DCM(Debt Capital Market) 리그테이블의 경우 국내 채권시장에서 공모로 발행된 일반 회사채(SB)를 중심으로 집계했습니다. 여타 여전채나 금융채 등과 달리 시장 분석부터 신용평가, 수요예측, 인수, 모집주선까지 IB의 주관 능력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발행 규모에는 제한이 없으나 만기가 6개월 미만인 채권은 제외했습니다.


ECM(Equity Capital Market) 리그테이블은 IPO의 경우 기업인수목적회사(SPAC)과 재상장, KONEX 상장 건을 제외하고 국내 증시에 최초로 진행된 상장이나 KONEX에서 이전한 상장 건을 포함했습니다. 유상증자는 공모로 진행된 유증과 상환전환우선주(RCPS)을 집계하고 발행 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메자닌의 경우 공모로 조달된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를 대상으로 집계했습니다.


다만, DCM과 ECM에서 공동대표주관사는 대표주관사로 인정하지 않고 인수금액만을 반영했습니다. 실제 대표주관사와 공동대표주관사가 수행하는 업무에는 명확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수합병(M&A) 리그테이블은 재무자문, 법률자문, 회계자문으로 나눠 집계했습니다. 금액에 제한을 두지 않고 경영권이전, 지분인수도, 합병·분할, 사업·영업양수도, 부동산 매매 등을 포함했고 합작 법인 설립은 제외했습니다. 자체 집계한 딜 리스트를 중심으로 10대 딜(Deal), 국경 간 거래(Cross-border deal), 사모펀드(PEF) 거래 등 다양한 분석 콘텐츠도 제공합니다.


팍스넷뉴스는 앞으로 자본시장의 중요한 축인 발행사(Issuer)에도 초점을 맞추고 벤처캐피탈로 영역을 확대하는 등 '진화하는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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