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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5대 그룹 총수 회동 추진 外
이 기사는 2022년 04월 06일 18시 0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윤석열 당선인, 5대 그룹 총수 회동 추진 [머니투데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대 그룹 총수와 회동을 추진한다. 윤 당선인이 새 정부의 경제 방향과 철학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글로벌 위기 속 한국 경제의 돌파구 마련 등과 관련, 총수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류할 것으로 관측된다. 6일 재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이같은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에 이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대상이다.


'물가 비상' 걸린 인수위…한국은행과 비공개 만남 갖기로 [아시아경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4%를 넘어서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물가 안정을 책임지는 한국은행 관계자들을 불러 대응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당초 인수위는 중앙은행인 한은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별도의 업무보고나 간담회를 잡지 않고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으나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자 비공개 만남을 요청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이날 인수위 내 경제관련 분과 간사들을 별도로 불러 서민물가 대책을 새 정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인수위 만난 통신업계, 망사용료법·요금 자율경쟁 촉구 [디지털데일리]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를 만난 통신업계가 글로벌 빅테크에 망 이용계약 의무를 부여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투자 인센티브 및 요금 자율경쟁 활성화 정책 등 을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인수위 내부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이날 오전 열린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KTOA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통신4사가 회원사로 있는 단체다.


"우윳값 올리려 담합?"...서울우유 대리점 제재 착수 [머니투데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우유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 대리점들이 우윳값 인상을 담합했다는 혐의에 대해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당국은 이 가격 담합이 6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 이른바 '밀크플레이션'(우유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Milk+Inflation)'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해 말 서울우유 대리점 연합회인 서울우유성실조합(성실조합)이 우유 가격을 담합했다는 혐의와 관련, 제재 내용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 공소장격)를 발송했다.


삼성, 갤럭시A 1차 출시국서 러시아 제외했다 [매일경제]


삼성전자가 주력 보급형 휴대폰 라인업인 '갤럭시A53' 시리즈의 1차 판매국에서 러시아를 제외했다. 반면 라이벌인 중국의 샤오미는 동급의 신작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하면서 틈새 공략에 나섰다. 6일 삼성전자 러시아 판매법인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작 제품 구매 목록에서 최신작 갤럭시A53이 제외됐다. 삼성전자가 166개국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가운데 갤럭시A53이 목록에서 제외된 것은 사실상 영업 중단 상태인 우크라이나를 제외하고 러시아가 유일하다.


'초고가 화장품'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싹 바꾼다 [전자신문]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사명과 동일한 고가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이하 AP)' 리브랜딩에 착수했다. 영문 약자 'AP'는 유지한채 앱솔루트 '퍼포먼스(Absolute Performance)'로 바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고가 가격대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타깃 층을 확대해 보다 젊은 브랜드 이미지로 바꾸기 위함이다. 또한 올해 중국 진출을 앞둔 만큼 브랜드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브랜드 영문명 변경도 검토하고 있다.


'女패션 플랫폼 톱3' 브랜디, 서울스토어 품는다 [서울경제]


동대문 기반의 여성 패션 플랫폼 '브랜디'가 '서울스토어' 운영사 '디유닛'을 인수하며 볼륨 키우기에 나섰다.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여성들이 핵심 소비층인 만큼 이들의 다양한 취향 및 쇼핑 수요를 맞추기 위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거래액을 늘려 치열한 시장 안에서 플랫폼의 경쟁력을 더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6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브랜디는 디유닛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 합병 회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미 디유닛 측이 고객들의 개인 정보를 브랜디에 승계 이전하겠다는 방침을 고객들에게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디유닛이 지난해 연간 거래액 70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고, 일반적으로 거래액에 1배 안팎의 멀티플을 적용해 기업가치를 산정하는 만큼 디유닛은 이번 M&A(인수·합병)에서 7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문턱 높아지는 기술특례상장..."8월부터 새 기준 적용" [한국경제TV)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전 이뤄지는 기술평가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새로운 기술평가모델이 적용될 예정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달부터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표준 기술평가모델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래소는 오는 7월까지 해당 모델에 대한 개발을 마치고 8월부터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거래소 관계자는 "기술평가모델 개발 진행을 현재 하고 있다"며 "일단 적용 시점은 8월 중순정도로 잡고 있기는 한데 진행상황에 따라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쌍용차, 에디슨모터스에 경고…"더는 사실 왜곡하지 말라" [주요언론]


쌍용차가 법원의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대한 에디슨모터스의 대법원 특별항고와 관련해 "인용될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하면서 에디슨모터스 측에 사실관계 왜곡을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인수합병(M&A) 무산 이후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의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는 모습이다. 쌍용차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에디슨모터스가 왜곡된 법리와 사실관계를 오도하는 자료를 유포하면서 재매각이 어렵게 됐다거나 본인들 외에는 대안이 없는 것처럼 왜곡하고 있는데 저의가 매우 의심스럽다"면서 "이는 명백한 업무방해 행위"라고 지적했다.


방통위, 인앱결제강제금지법 이행강제금 세부기준 제정안 마련 [주요언론]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이른바 '인앱 결제 강제 금지법'(개정 전기통신사업법)에 관한 이행 강제금의 세부 기준 제정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방통위는 이날 제16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행 강제금의 부과 기준, 사전 통지 절차, 이행 강제금 부과 처분에 대한 이의 신청 등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한 이행강제금 부과 세부기준 고시 제정에 관한 사항을 보고했다. 이행 강제금이란 구글이나 애플 등 앱 마켓 사업자가 인앱 결제 강제 금지법에 규정된 금지를 한 사실이 적발된 후 사실조사를 위한 자료 재제출 명령에 불복할 경우 부과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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