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레미콘 담합한 삼표산업 등 19개사…과징금 131억 外
이 기사는 2022년 02월 10일 17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레미콘 담합한 삼표산업 등 19개사…과징금 131억 [주요언론]

채석장 붕괴 사고가 난 삼표산업 등 19개 업체가 레미콘 가격과 물량을 담합해 과징금 총 131억원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레미콘 제조·판매사 19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31억3800만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는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는 업체들이 장기간에 걸쳐 담합을 했다고 판단하고, 역대 민간시장 레미콘 담합 사건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과징금을 매겼다.


카카오 남궁훈 "주가 15만원 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 [주요언론]

남궁훈 카카오 신임 대표 내정자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카카오 주가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제 연봉과 인센티브 지급을 일체 보류하고 법정 최저임금만 받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대표이사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다면 그 행사가도 15만원 아래로는 설정하지 않도록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한화, 무인운반로봇 시장 진출… 총괄에 삼성전자 출신 영입 [조선비즈]

한화그룹이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의 핵심 로봇인 무인운반차(AGV·Automated Guided Vehicle) 시장에 진출한다. AGV는 정해진 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지정된 장소로 물건을 이송하는 무인이송차량이다. 이를 위해 올해 AGV센터를 신설하고, 삼성전자 출신 로봇 전문가를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는 AGV를 우선 이차전지 생산 공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폭락장 속 '보험·은행주' 펄펄 날았다 [한국경제]

미국 중앙은행(Fed)발 기준금리 인상 우려감으로 국내 증시가 올해 최대 하락률을 보였지만 보험과 은행 업종은 꿋꿋이 강세를 유지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상으로 금융주들이 대표적인 수혜주가 될 것이라면서도 세부업종과 종목별로 온도차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세계그룹, 美 와이너리 쉐이퍼 빈야드 인수 추진 [조선비즈]

신세계그룹이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고급 와인(컬트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 '쉐이퍼 빈야드'(Shafer Vineyards) 인수를 추진한다. 국내 유통 대기업이 미국 현지 와이너리를 인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와인 소매 시장이 지난해 1조원을 돌파하고 맥주를 제치고 21년 만에 수입 주류 1위 자리를 꿰차는 등 급성장하자, 현지 양조장을 통해 와인을 들여오는 것을 넘어 직접 생산해 경쟁사와 차별화 하겠다는 의도다.


행정공제회 신임 CIO에 허장 전 DB손보 투자사업본부장 [파이낸셜뉴스]

총 15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자본시장 큰손 행정공제회의 신임 최고투자 책임 이사(CIO)에 허장 전 DB손해보험 투자사업본부장(CIO, 사진)이 내정됐다. 이번 인사는 장동헌 CIO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임 인사다. 업계 관계자는 "허 신임 CIO는 주식과 채권, 대체자산, 해외자산 등 다양한 자산운용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지녀 향후 행정공제회 운용에 성과를 낼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따상'타고 날개폈던 비상장주식 거래소…심사 앞두고 '긴장' [서울경제]

금융 당국의 금융혁신서비스 재지정 여부 결정을 앞두고 사설 비상장 거래 플랫폼 업계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공모시장의 활황과 맞물려 고속 성장을 이뤘지만 무상소각된 주식이 버젓이 거래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 당국은 이들 업체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금융위의 연장 불가 결정이 나오면 이들 업체의 서비스는 중단된다. 서비스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인적·물적 요건을 충족시켜 투자중개 라이센스를 정식 취득해야 한다. 투자자 보호 강화 정책 등 부가 조건에 넣는 것을 전제로 한 서비스 연장도 가능한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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