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록체인 게임 바이낸스와 협업
바이낸스 NFT마켓에서 NFT 예약 판매 진행
이 기사는 2022년 02월 10일 14시 2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원재연 기자]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바이낸와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낸스로부터 블록체인 플랫폼 및 기술 인프라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상에 독자적인 사이드 체인을 신설해 GameFi(게임과 탈중앙화 금융이 결합된 모델)와 바이낸스 NFT 마켓 내 IGO(Initial Game Offering, 블록체인 기술 기반 크라우드 펀딩)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전략적 파트너십의 첫 행보로 바이낸스 NFT 마켓에서 '골든 브로스' NFT 예약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골든 브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이 게임은 상반기 내 모바일과 PC버전으로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기술 역량 등을 보유한 바이낸스와 함께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을 중심으로 게임과 콘텐츠가 결합된 모델을 구현해 보다 진화된 형태의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