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홈플러스, 모바일사업 부문장에 이태신 전무 영입
인터파크거친 이커머스 전문가


이태신 인터파크 부사장(플랫폼부문장, 사진)이 홈플러스에 새 둥지를 튼다.


홈플러스는 내달 3일자로 이태신 인터파크 부사장을 모바일사업부문장(전무)로 영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전무는 지식과 경험을 갖춘 온라인 분야 전문가다. 그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물산을 거쳐 프리챌, 싸이월드에 몸 담으며 인터넷 사업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2013년부터 최근까지는 인터파크 플랫폼부문장을 지내며 회사의 모바일 커머스사업을 이끌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플랫폼 역량 및 유통 경험에 주목해 이 전무를 모바일사업부문장으로 영입했다"며 "이 전무는 모바일 플랫폼 안정화와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홈플러스 모바일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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