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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올해 넘길 듯 外
이 기사는 2021년 12월 28일 16시 5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올해 넘길 듯 [연합뉴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 계약 체결이 올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차의 투자계약 체결 기한을 내년 1월 10일까지로 연장했다. 애초 계약 체결 법정 기한은 이달 27일까지였지만, 양측의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계약 기한이 연장된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이번주 계약 체결도 가능하지만, 법정 기한이 연장된 점을 고려하면 내년 초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피, 배당락 앞두고 3000선 회복 [주요언론]

28일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2991.55까지 떨어졌지만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대거 매수에 나서며 전날보다 20.69포인트(0.69%) 오른 3020.24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종가 기준 3000선을 밑돌았지만 지 하루 만에 회복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선 배당락일을 앞두고 수급이 엇갈렸다. 투자자들이 결산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하거나 보유해아 한다. 올해 폐장일은 30일이지만 결제가 이틀 후에 이뤄져 28일까지 권리를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배당락일은 오는 29일이다.


정부, 내년 탄소중립 기술투자 두 배 늘린다 [주요언론]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확보를 위해 내년에 413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보다 약 2배 늘어난 규모다. 또 '제2의 요소수 사태'를 막기 위해 공급망 병목요인을 점검하고 전략산업을 육성하는 등 경제안보 실현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탄소중립 혁신 전환 △본격화 글로벌 제조강국 위상 강화 △공급망 안정화 및 경제안보 실현 △국부창출형 통상 추진 등 문재인 정부 임기 마지막 해 목표를 제시했다.


中 시안 봉쇄령에 삼성전자 '비상' [머니투데이]

인구 1300만명의 중국 시안이 코로나19 사태로 봉쇄되면서 현지에서 운영 중인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삼성SDI 배터리 공장 차질 우려가 고개를 든다. 현지 공장 대부분이 가동 중단된 상황에서도 반도체 산업 특성 등이 고려돼 정상 가동되고 있지만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원자재 공급과 물류 문제 등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토스증권, '미성년자 비대면 주식 계좌 개설' 결국 잠정 중단 [주요언론]

토스증권이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출시 나흘 만에 잠정 중단했다. 미성년자 증권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는 것이 허용돼 있지 않은 현행 규정에 따라, 금융당국의 판단이 나온 뒤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이날 오후 10대 청소년을 위한 비대면 증권 계좌 개설 서비스를 일시 중단(보류)했다. 앞서 토스증권은 '현재 미성년자 증권 계좌 비대면 개설이 허용돼 있지 않다'는 금융당국의 지적을 받았고, 해당 서비스에 대한 설명 자료를 당국에 제출한 바 있다. 


미세먼지 잡는 로우카본, ESG 바람타고 200억 유치 [시그널]

미세먼지 저감소재 개발 기업인 로우카본이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한다. 내년 초 20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상장주관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가 늘고 있어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로우카본은, 내년 1월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2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외부 투자를 받을 예정이다. 퍼시픽브릿지자산운용이 투자를 확정한 가운데 기관투자가를 추가 물색하고 있다.


정치권 최고금리 인하 또 추진 [주요언론]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된 지 약 6개월 만에 최고금리를 13~15%로 추가 인하하겠다는 법안이 나오고 있다. 금융권은 최고금리를 또 한번 낮출 경우 대출 문턱이 더 높아져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저신용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3일 최고금리를 연 20%에서 15%에서 하향 조정하는 '이자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해진 최고금리를 2배 초과해 받은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처벌 조항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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