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편의성 높인 '장보기 서비스 2.0' 공개
[딜사이트 최홍기, 최보람, 엄주연, 최재민 기자] 롯데온이 새롭게 정비한 '장보기 서비스 2.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장보기 서비스 2.0은 고객 관점에서 구매 여정을 설계해 고객에게 편리한 장보기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송지 기준으로 이용 가능한 배송 서비스 및 예상 도착 시간을 안내하고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동선을 정비했다. 롯데온은 롯데마트 및 슈퍼 등 오프라인 점포를 활용한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앞세워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목표다.
◆GS리테일, LG AI연구원과 'AI 기술 협력' 추진
GS리테일은 LG 인공지능(AI) 연구원과 손을 잡고 AI 기술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양사는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무 협력을 추진해 새로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지속 가능한 장기적 파트너로서 협업 모델을 발전시키는 등 시너지를 도출하고자 한다. GS리테일은 그간 시도한 고객 접점, 물류 등 다양한 커머스 영역의 AI 서비스와 LG AI 연구원의 범용적인 모델간의 시너지로 한층 더 높은 AI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百, 홈쿡 인기에 테이블웨어 특별전 마련
신세계백화점은 '홈쿡족'이 늘어나면서 테이블웨어(그릇)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테이블웨어 매출은 전년 대비 38.6% 증가했다. 독일 식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는 오는 26일까지 강남점에서 크리스마스 에디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로얄코펜하겐은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인 스타 플루티드 시리즈를 선보인다.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동춘상회, 쇼트즈위젤 등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테이블웨어 특집전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채식 브랜드 '그레인 시리즈' 출시
세븐일레븐은 채식 전문 브랜드 '그레인그레잇'을 선보이고 '그레인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레인그레잇은 맛있고 든든한 채식을 표방하는 세븐일레븐의 채식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그레인 소이미트 삼각김밥, 그레인 라구 파스타, 그레인 만두 그라탕으로 식품전문기업 올가니카의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브라잇벨리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됐다.
◆NS홈쇼핑, 교육기부 문화 확산 공로로 감사패 받아
NS홈쇼핑은 교육부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기부 충청강원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NS홈쇼핑의 기부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재능기부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은 덕분이다. NS홈쇼핑은 실험교구를 구비해 교육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의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해왔다.
◆홈플러스, 미국육류수출협회와 소고기 기획전
홈플러스는 미국육류수출협회와 손잡고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메리칸 스테이크 쇼'를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국내 소비자들이 미국 본토 스테이크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미국에서 항공직송으로 공수했다. 얼리지 않은 냉장 육류를 구우면 훨씬 풍부한 식감과 육즙을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용 소고기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오리온, 환경 친화적 포장재 제품 확대
오리온은 '플렉소 인쇄' 2호 라인의 가동을 개시하며 환경 친화적 포장재 적용 제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라인에 투입한 50억원을 포함해 오리온은 지난 2019년부터 안산공장의 플렉소 인쇄설비 구축에 총 120억원을 투자해왔다. 기존 라인과 함께 2호 라인도 본격 가동하면 오리온 전체 제품 중 80%에 플렉소 인쇄 포장재를 적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초코파이情' '포카칩' '와클' 등 38개 제품에 적용 중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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