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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철 부회장 퇴진...정의선 친정체제 구축 外
이 기사는 2021년 12월 17일 08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윤여철 부회장 퇴진...정의선 친정체제 구축[주요뉴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최측근인 윤여철 부회장이 고문으로 물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언태 사장 등 사장단 2~3명의 퇴진도 유력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회장 취임 2년 차를 맞아 친정 체제를 완성하고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17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인사 대상자들에게 인사 내용을 통보했다. 현대차그룹의 노사 관계를 총괄해온 윤 부회장은 고문으로 위촉될 것으로 전해졌다. 


최재원 수석 부회장 SK그룹 미래 먹거리 '전기차 배터리' 사업 챙긴다 [매일경제]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이 책임경영에 나섰다. SK온 대표로 복귀해 SK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이끌면서 직접 경영을 챙기겠다는 것이다. 현재 SK온을 이끌고 있는 지동섭 대표와 각자 대표 체제로, 그룹의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책임지는 모습으로 경영에 복귀했다. SK온 이사회 의장은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맡는다. SK그룹은 이번 최 수석 부회장의 복귀를 통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다는 원칙을 다시금 확고히 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2300명 짐싼 씨티은행, 영업인력 공백에 퇴직자 재채용한다[이투데이]

한국씨티은행이 대규모 희망퇴직에 따른 인력 부족을 우려해 퇴직자를 단기 계약직으로 재채용한다. 기간은 최장 2년으로, 영업점 직원이 주 대상이다. 다만 씨티은행의 영업점 자체가 얼마 없는 만큼 계약직으로 재채용되는 직원들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씨티은행은 지난달 희망퇴직을 신청받았다. 미국 씨티그룹이 한국에서의 소매금융을 정리하기로 하면서 인원을 감축하려는 조치였다. 최근 씨티은행 노사는 퇴직한 직원을 대상으로 최장 2년 단기 계약직으로 다시 채용하는 데 합의했다.


강남 '반값 아파트' 후보지로 구룡마을 급부상[조선비즈]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이 '반값 아파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공급 후보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SH공사와 서울시는 구룡마을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과 장기전세주택을 도입하기 위해 최근 내부적으로 사업성 검토를 진행한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사업시행자(SH공사)가 토지소유권을 갖고, 분양받는 사람이 건물(아파트) 소유권을 갖도록 하는 공급 방식이다. 아파트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땅값이 빠져 분양가가 반값 수준으로 저렴해진다.


"무협지 덕후들 150만명 우글우글"…카카오가 사들인 이 회사[주요언론]

카카오의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미국 현지 콘텐츠 플랫폼을 연이어 사들이며 북미 웹툰·웹소설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미국 남성향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를 인수하며 웹소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우시아월드는 북미에서 월간 사용자 150만명을 확보한 남성향 아시아 판타지 플랫폼이다. 해당 영역에선 확고한 1위이며 매년 매출이 40%씩 성장해왔고 매출 85%를 정기 구독으로 올릴 만큼 탄탄한 독자층을 확보했다.


오미크론 '단독 검출 키트' 국내 첫 개발[매일경제]

체외진단기업 코젠바이오텍이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이하 오미크론) 등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우려변이 다섯 종을 99% 민감도로 검출해내는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 코젠바이오텍이 개발한 해당 진단키트(파워체크 SARS-CoV-2 S유전자 변이감별키트 3.0)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미크론을 5번째 코로나19 우려변이로 지정한 지난달 26일 개발에 들어가 질병관리청과의 공조로 이달 15일 개발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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