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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2000억 벤처펀드 조성 外
이 기사는 2021년 12월 16일 08시 4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MM, 2000억 벤처펀드 조성[서울경제]

15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IMM은 이날 약정총액 2000억 원의 'IMM Growth(성장) 벤처펀드 1호'를 최종 결성했다. 지난 10월 1710억 원으로 1차 결성을 완료한 이후 두 달 만에 290억 원을 증액한 셈이다. 유니콘 도약이 기대되는 성장 단계의 벤처 기업이 주요 투자 대상이 될 전망이다.


은행 대출 사전심사 도입된다…"적정성·적합성 적용 강화" [뉴스1]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일환으로 내년부터 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면 본심사에 앞서 사실상 '사전 심사'를 거치게 된다. 은행은 상담과 체크리스트 작성 등을 통해 차주의 상환능력을 일차적으로 평가한 뒤, 적합한 경우에만 대출 본심사를 진행한다. 상환 능력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심사 자체를 거절하게 된다. 은행연합회는 현재 대출 사전 심사에 활용될 '업계 공통 체크리스트'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12월 중 체크리스트를 확정해 전 은행권에 공유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삼성, 로봇사업 본격화…내년 4월 첫 상용화 로봇 출격[이데일리]

삼성전자가 내년 4월 첫 상용화 로봇을 선보인다. 첫 제품은 연초 시제품 형태로 공개했던 보행보조로봇을 개량한 제품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내부적으로 내년 보행보조로봇 출시 이후 오는 2024년까지 매년 4월 순차로 서빙로봇, 안내로봇을 상용화하겠다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삼성전자의 첫 로봇 상용화는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8월 회사의 미래핵심기술로 로봇 분야를 선정한 뒤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어서 기대가 높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내년을 기점으로 다양한 로봇 상용화와 함께, 투자 및 인수합병(M&A)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봤다.


국민연금 수소에 꽂혔다…덕양 인수에 1천억 투입 [매일경제]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맥쿼리자산운용이 최근 약 8500억원에 인수한 수소 생산업체 덕양의 M&A에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했다. 맥쿼리는 이번 덕양 M&A에 필요한 자금 중 절반인 4250억원을 지분(에퀴티) 형태로 마련하고 나머지 절반은 인수금융(대출) 형태로 조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분 조달 금액의 절반가량인 약 2100억원은 맥쿼리의 5호 블라인드 펀드(MKOF·Macquarie Korea Opportunities Funds)에서 나갈 예정이며 나머지는 별도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해 마련한다. 특히 맥쿼리는 이번에 2150억원 규모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하면서 기존 맥쿼리의 블라인드 펀드 주요 출자자(LP)들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 일종의 공동 투자 기회를 부여한 셈이다.


대기업 32곳 중 7곳 재무건전성 '불안불안'…은행 관리 받는다 [매일경제]

15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금감원이 주채무계열로 선정한 32곳 중 7곳이 주채권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하고 3년간 관리를 받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약정을 체결한 대기업 집단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금감원은 "은행은 주채무계열의 재무구조평가, 약정 체결 등과 관련된 내용에 대한 비밀 유지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주채무계열은 작년 말 기준 총차입금이 1조9190억원 이상이면서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이 1조1억원 이상인 대기업집단을 의미한다. 주채무계열엔 현대자동차, 삼성, SK, 롯데를 포함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집단이 모두 포함됐다. 32개 주채무계열에 속한 총기업체 수는 5096곳이다.


저축은행중앙회장 출사표…오화경 대표 "최고 전문가가 적임자" [뉴스핌]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가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하마평에 오른 후보 중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은 오 대표가 처음이다. 그는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저축은행 업계 양극화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비맥주, '라온' 상표 사용중단 선언…중소맥주와 분쟁 마무리 수순 [매일경제]

국내 맥주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오비맥주와 한 중소 수제맥주 업체 간 빚어진 상표권 분쟁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라온'이라는 상표를 놓고 빚어진 분쟁인데 오비맥주가 이 상표를 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오비의 '라온 위트 에일'은 앞서 국내 중소 수제맥주 업체 코리아에프앤티(에프앤티)가 자사의 '라온맥주'와 상표가 비슷하다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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