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키움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황현순 부사장 내정
이현 사장, 부회장 승진

키움증권은 신임 대표이사에 황현순 부사장을 내정하고, 이현 사장은 다우키움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13일 밝혔다. 황 신임 대표는 이사회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선임될 예정이다.


2018년 이후 4년간 키움증권을 이끈 이현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부회장은 키움증권 창립 멤버로 합류해 리테일총괄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쳤다. 키움증권이 키움저축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때마다 대표이사를 맡으며 조직을 안정화시키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큰 성장과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황현순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상문고,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장기신용은행, 한국IBM에 이어, 2000년 1월 키움증권 입사 후 IB팀, 키움인베스트먼트, 중국현지법인장, 키움증권 투자운용본부장, 리테일총괄본부장 겸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쳐, 현재 그룹전략경영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황 신임대표는 이사회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선임될 예정이다.


◇부회장

▲이현


◇대표이사

▲황현순


◇상무

▲김지준 ▲이동율


◇상무보

▲박성진 ▲장승식 ▲정동준


◇이사

▲김기만 ▲김대욱 ▲김태현 ▲박상욱 ▲서영수 ▲오성욱 ▲윤태웅


◇이사대우

▲구명훈 ▲민석주 ▲정상협 ▲하승선 ▲나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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