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신임 부사장에 배성완 발탁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 승진
이번 인사를 통해 배성완(53) GA1사업부장이 신임 부사장을 맡게 됐다. 사진=삼성화재


[딜사이트 한보라 기자] 삼성화재가 13일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이 승진했다.


이번 정기 인사를 통해 배성완(53) GA1사업부장이 신임 부사장을 맡게 됐다. 배 신임 부사장은 영남대학교 출신으로 1992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CPC기획팀장, 경기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삼성화재는 이번에 부사장·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해 임원 체계를 단순화했다. 젊은 리더를 양성해 향후 각 사업부문 체질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성과주의 원칙 아래 직무 전문성과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 마인드를 두루 겸비한 인재를 발탁했다"며 "역량을 갖춘 여성 인력을 지속적으로 발탁하는 등 조직 내 역동성과 다양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 이어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도 조만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부사장

▲배성완


◇상무

▲권종우 ▲김문주 ▲손성규 ▲송하영 ▲정영호 ▲조번형 ▲천세윤 ▲한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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