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대출 조이기→ '살짝' 완화…대출 시장에 숨통 트일까 外
이 기사는 2021년 11월 24일 08시 4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부동산 갑부' 메가스터디 손주은, 빌딩 팔아 54억 또 쥐었다 [비즈니스워치]

'사(私)교육 재벌' 메가스터디그룹의 창업주 손주은(61) 회장이 '부동산 갑부(甲富)'의 명성에 걸맞게 보유 중인 빌딩을 매각해 50억원이 넘는 현금을 손에 쥐었다. 또다시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모태기업 메가스터디㈜를 통해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스터디㈜는 현재 임대사업을 벌이고 있는 '진주아이비타워'의 지분을 올해 4월 추가 매입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경동나비엔·대동·귀뚜라미, '1조 클럽' 입성 예약…"中企에서 중견으로" [뉴스1]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 대동 등 K-보일러와 K-농기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매출 1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보일러와 농기계 업계에서 '1조 클럽'은 이들이 처음이다. 그만큼 상징성이 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대동·귀뚜라미 등은 올해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매출 1조원'은 통상적으로 중소기업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는 뜻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는 예고편?'…내년 집값 한 푼 안 올라도 종부세 50% [주요언론]

올해 종합부동산세의 납부 대상과 금액이 대폭 증가한 가운데 내년에는 종부세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를 결정하는 요소인 공시가격이 올라가는 데다, 주택 가격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94만7000여명에게 총 5조7000억여원의 2021년 주택분 종부세를 지난 22일 고지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고지 인원은 42%(28만명) 늘었고, 세액은 216.7%(3조9000억원) 증가.


대출 조이기→ '살짝' 완화…대출 시장에 숨통 트일까 [주요언론]

최근 은행들은 '숨 고르기'에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은행은 대출규제를 일부 완화했다. 선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부터 전세자금대출 시 대출자가 일시 상환을 가능하도록 했던 기존 규정을 다시 시행했다. 민은행은 지난 10월말부터 전세대출의 최소 5%를 분할상환하는 것을 의무화했지만 그 이전으로 되돌린 것이다. 따라서 차주가 분할상환과 혼합상환, 일시상환 중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한번 충전에 520㎞…전기차도 'SUV' 바람부나 [뉴시스]

국내외 완성차업체들이 최근 전기차 시장에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모델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대차·기아는 물론, BMW·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까지 세단보다는 SUV를 앞세워 전기차 새 모델을 공개하고 있다.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SUV가 인기를 얻는 가운데 전기차 시장에서도 SUV가 새로운 대세가 될지 주목된다.


KB금융 세대교체하고 '3인 부회장' 체제로? [머니투데이]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다음달 초 계열사대표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주요 계열사 CEO 인사를 시작한다. 가장 큰 관심은 12월31일 임기가 끝나는 허인(60) KB국민은행장의 거취다. 허 행장은 2017년 11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바통을 받아 임기 2년의 은행장을 맡았고 1년씩 두 차례 연임했다. 올해 역대 최대 실적으로 '리딩뱅크' 자리를 수성한 데다 KB스타뱅킹 리뉴얼 등 디지털 전환 전략을 차질없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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