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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량 증가속 '디아2:레저렉션'만 하락
11월 첫째주(10월 29일~11월4일) 온라인게임 순위, (출처=게임트릭스)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11월 첫째주(10월 29일~11월4일) 전주에 전반적으로 이용량이 늘어났다.


7일 게임트릭스의 주간 집계에 따르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145만 시간(점유율 43.68%)에서 11월 첫째주 154만 시간(44.39%) 이용되면서 9만 시간가량 이용시간이 늘었다.


반면 블리자드의 '디아블로2:레저렉션'은 전주 29만 시간(8.75%)에서 28만 8000여 시간(8.28%)으로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상위권에 있는 넥슨의 '서든어택'와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넥슨의 '피파온라인4'도 사용 시간이 전반적으로 늘며 PC 온라인게임 이용량이 전주에 비해 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주 38단계나 상승하며 19위로 20위권에 진출한 카카오게임즈의 '패스 오브 엑자일'은 이용시간이 전주에 비해 18%나 늘어나며 18위에 올랐다.


이외에 17위에 오른 넥슨의 '카트라이더', 19위에 오른 '사이퍼즈'도 사용 시간이 늘어나며 소폭 순위가 올랐다. 넥슨 게임들의 순위 상승은 10월말부터 진행된 핼러윈 이벤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카트라이더'에서는 신규 트랙 2종 '유령의 축제'와 '공동묘지 어둠의 박쥐성'을 선보이고, 오는 10일까지 게임 접속 및 플레이 보상으로 모은 '양피지 보석'으로 신규 카트바디 '크롬 버스트 V1' 포함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카밀라의 마법 도서관' 이벤트를 연다.


'사이퍼즈'에서도 11일까지 공성전에서 어시스트 및 철거반 처치, 마을에서 주사위 소모 및 분해 등 총 8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선택형 원더 매지션', '선택형 펌프키즈 상자'를 제공하며, 개별 미션 달성 시 '풀 유니크 팩 상자', '풀 소모품 팩 상자', '코스튬 도안', '선택형 [☆Treat☆] 프레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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