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고강도 규제'에 신용대출 잔액 10월들어 감소 外
이 기사는 2021년 10월 25일 08시 3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고강도 규제'에 신용대출 잔액 10월들어 감소… "더 조인다"[주요언론]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 21일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140조7940억원으로 9월말 141조원 대비 2060억원 감소했다. 은행권 신용대출 잔액이 줄어든 건 하반기 들어 처음이다. 신용대출 잔액 감소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규제 압박에 금융권이 9월부터 신용대출 한도를 차주의 연봉 이내로 축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월부터 1억원 넘는 신용대출 차주단위 DSR 규제와 최근 신용대출 금리 상승도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건희 1주기' 조용한 삼성…이재용 '승어부' 메시지 주목[머니투데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1주기 추도식이 25일 경기 수원시 선영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태와 삼성그룹 안팎의 상황을 고려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등 유족들 중심으로 추도식을 진행할 전망이다. 삼성그룹 안팎의 관심은 이 부회장이 선친의 1주기 추모식을 계기로 메시지를 낼지에 쏠린다. 


카카오페이 일반청약 오늘 시작…밤 10시까지 진행[주요언론]

올해 기업공개(IPO) 마지막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페이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다. 카카오페이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총 공모주식의 25%인 425만주를 대상으로 일반 청약을 받는다.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을 비롯해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증권사별 물량은 삼성증권 230만주, 대신증권 106만주, 한국투자증권 70만주, 신한금융투자 17만주 등이다. 국내 IPO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하기로 해 개인 투자자들의 청약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금보원 주관 '마이데이터 최종규격 심사' 통과[주요언론]

우리은행은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오는 12월1일 시행된다. 이번 심사는 표준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규격 버전에 따라 심사하는 절차로 46개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가장 먼저 최종규격에 맞춰 심사를 통과했다는 게 우리은행 설명이다. 다음달 한 달 동안 실데이터를 기반으로 테스트할 예정이다.


코인거래소 신고제 한 달…업비트로 몰렸다[매일경제]

지난달 25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제 시행 이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코빗의 신고가 수리됐고, 27개 거래소와 13개 기타 사업자가 금융당국의 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업비트 독주체계가 강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7월 말 기준 470만명 가입자 수를 기록하던 업비트는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가입자 수가 845만명으로 알려졌다. 신고제 시행 전후로 폐업하거나 원화 거래를 중단한 거래소의 이용자들이 주로 업비트로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산은, 신세계프라퍼티 등 대기업 계열사도 ESG채권 발행 지원[주요언론]

산은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신세계프라퍼티(600억원), 신세계까사(200억원), SK해운(400억원), 깨끗한나라(300억원), 에이치엘클레무브(200억원)가 발행하는 1700억원 규모의 사모채를 인수했다. 이 채권은 모두 ESG 채권으로 발행됐다.  대기업 계열사들이 KDB산업은행의 지원으로 17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하면서 산은의 ESG 채권 발행 지원 대상이 기존 중견 기업에서 대기업 계열사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뉴스모음 3,417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