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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헬스케어에 베팅…혁신 재시동 外
이 기사는 2021년 10월 14일 09시 1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카카오, 헬스케어에 베팅…혁신 재시동 [한국경제]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주 휴먼스케이프 실사를 마치고 이르면 이달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수까지 검토 중이며, 인수 금액은 1000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IB업계 관계자는 "실사 결과 휴먼스케이프의 기술이 카카오 헬스케어 사업과 시너지를 내기가 좋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지분 투자가 될지, 인수가 될지 아직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레어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대출중단 위기 토스뱅크 "8000억원으로 한도 늘려달라" [머니투데이]

출범 직후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영업 중단 위기를 맞은 토스뱅크가 약 5000억원 수준인 올해 대출 한도를 8000억원 규모로 늘려 달라고 금융당국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6%대 가계대출 증가율로 총량 관리 목표를 내건 금융당국은 현재로선 "예외를 두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어떤 결론이 날지 주목된다.


KCC글라스, 영월 백운석 광산 3만 평 확장한다 [이투데이]

KCC글라스가 영월에 있는 백운석 광산 용지를 3만3000평가량 넓힌다. 백운석은 유리를 비롯해 페인트, 타일시멘트, 제철ㆍ제강, 골재 등 건자재 제품을 만드는 데 쓰이는 광물이다. KCC글라스가 이 지역에서 현재 채광 중인 광산의 규모가 28만㎡인 것을 고려하면 약 40% 정도 크기로 광산을 넓히는 셈이다.


세방, 인천 창고·토지매각...투자금 137억 확보 [더벨]

물류기업 세방이 활용도가 낮은 자산을 매각해 100억원이 넘는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현재 콜드체인(냉동·냉장 유통) 역량 강화를 위해 물류센터 증축과 최신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자산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은 이에 대한 투자금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메타버스 열풍에…제페토, 500억 투자 유치 나섰다 [한국경제]

13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제트는 최근 5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투자자들을 물색하고 있다. 네이버제트는 지난해 말 하이브,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으로부터 170억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약 1년 만에 추가 투자자 모집이다. 당시 네이버제트의 몸값은 약 1500억원으로 평가됐지만, 증권가는 현재 회사의 기업가치를 1조~2조원 이상으로 거론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한 전주페이퍼, 매각 재점화 [매일경제]

장기간 매물로 나와 있는 국내 최대 신문용지 제조회사 전주페이퍼의 매각 작업이 재개되면서 인수·합병(M&A) 업계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외 주요 사모펀드(PEF)와 세아상역을 필두로 일부 기업 등이 인수 타당성을 검토하고 나서 여러 차례 실패한 새 주인 찾기가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KIC, 창립 16년 만에 운용자산 2000억弗 돌파 [서울경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KIC의 지난 8월 말 기준 운용자산은 2010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총운용자산이 1831억달러였던 KIC는 올 해 기획재정부가 30억달러를 추가 출자했는데 이를 고려하면 올 들어 8월까지 149억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자산을 늘려 2005년 7월 출범한 후 16년여 만에 총자산이 2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올 들어 8월까지 KIC의 투자수익률은 8.05%로 최근 5개년 평균(8.96%) 대비 소폭 낮았지만 전반적인 수익률은 높은 편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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