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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상장심사 연장 신청…연내상장 가능할까 外
이 기사는 2021년 08월 25일 08시 4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G엔솔, 상장심사 연장 신청…연내상장 가능할까[머니투데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의 심사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LG에너지솔루션 기대만큼 상장심사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전기차 리콜 및 이에 따른 충당금 부담은 한 번 발생하기만 하면 조(兆)단위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기업의 실적흐름의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는 이슈이기 때문이다.


'위례포레자이' 취득세 폭탄…시행사 뒤에 GS건설 있나[이코노미스트]

올해 5월 입주를 시작한 위례신도시 아파트 '위례포레자이'가 발칵 뒤집혔다. 분양 당시 입주자 모집 공고에 기재됐던 건물가격(건축비)을 최근 시행사가 대폭 낮춘 가격으로 정정해 다시 계약자들에게 통보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계약자들은 가구당 최고 1400만원까지 높아진 주택 취득세를 내게 됐다. 반면, 사업 시행사인 올뉴하우스개발은 건물 가격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를 기존보다 66억원 절감하게 됐다.


LG화학 SK이노 모두 분사…삼성SDI 배터리 대장주 노린다[주요뉴스]

2차전지 업종 대장주인 LG화학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올해 하반기 배터리 부문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앞둔 가운데 전기차 화재로 인한 배터리 리콜 이슈가 재부각되며 주가가 힘을 못 쓰고 있다. 이에 따라 배터리 3사 중 유일하게 자회사 상장 이슈가 없는 삼성SDI가 2차전지 업종 대장주 자리를 꿰차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GM, "신형 볼트 출시도 중단, 배터리 화재 철저한 조사부터"[주요뉴스]

한국GM이 야심차게 추진하던 출구 전략에 제동이 걸렸다. 한국GM이 수만대를 예약판매한 2022년형 볼트 EV와 볼트 EUV까지 미 GM 본사가 발표한 리콜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한국GM은 전기차 볼트를 앞세워 7년째인 적자에서 벗어나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번 GM의 급작스럽고 대대적인 리콜로 적자 탈출을 기약할 수 없게 됐다.


기아 노사, 10년 만에 파업 없이 임금협상 잠정합의[주요뉴스]

기아 노사가 마침내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파업 없는 타결은 10년 만이다.기아 노사는 24일 경기 오토랜드 광명(옛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3차 본교섭에서 장시간 논의 끝에 임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6월17일 첫 상견례 이후 2개월여 만이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7만 5000원 인상(정기호봉 승급분 포함), 성과금 200%+350만원, 품질향상 특별격려금 2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 주식 13주 지급 등이 담겼다. 성과급 가운데 100%+350만원과 특별격려금은 즉시 지급되고 100%는 올해 말에 지급된다.


공정위, KT-HCN 결합 승인[주요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를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양사 결합이 디지털유료방송, 셋톱박스 없이 디지털방송 시청이 가능한 저가형 상품인 8VSB(8레벨 잔류측파대)방송 2개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한다고 판단해 물가상승률을 초과한 케이블TV 수신료 인상금지 등 7개 이행조건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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