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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임금협상 타결 外
이 기사는 2021년 07월 06일 11시 1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임금협상 타결···부분 파업 철회[주요언론]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2021년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83%가 찬성했다며 임금협상이 타결됐다고 5일 밝혔다. 노조는 지금까지 요구해온 기본인상률 6.8%를 철회하고, 회사가 기존 노사협의회와 확정한 기본인상률 4.5%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조합원들은 현업에 복귀하고, 오는 8일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 올해 초부터 임금협상을 벌여온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사측의 교섭 태도를 문제 삼으며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지난달 21일부터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을 벌여왔다.


감사원 "금융당국, 옵티머스 말만 믿고…감시업무 태만" [주요언론]


금융당국이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측의 말만 믿고서 제대로 감독업무를 수행하지 못해 사태를 키웠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5일 나왔다. 감사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옵티머스를 포함한 사모펀드에 대한 금융당국의 관리실태를 감사한 결과 5명에 대한 징계, 17명에 대한 주의, 24건에 대한 기관통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옵티머스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95% 이상을 투자하는 것으로 설정·설립 보고를 해놓고도 일반 회사채에 투자가 가능하도록 모순적인 집합투자규약을 첨부했는데도 별다른 보완조치를 요구하지 않고 이를 그대로 인정했다.


카카오게임즈, '리니지' 독주 끝낸 '오딘' 개발사 품을까 [뉴시스]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철옹성 같던 '리니지 IP'(리니지M, 리니지2M)를 무너뜨리면서,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판도를 뒤엎었다. 오딘은 사전 예약에 400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출시 전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며 기대를 모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출시로 하드코어 장르 라인업에 대한 시장 경쟁력까지 확보하게 됐다. '오딘'의 초반 흥행은 카카오게임즈의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주가는 게임 출시 당일 8.35% 상승했고, 이달 2일과 5일에는 각각 24.52%, 6.15% 올랐다.


카드론 최저금리 경쟁...현대카드도 4%대 [서울경제]


신용카드사들의 카드론 최저금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카드사는 계속되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수익원이 줄어들자 카드론 금리를 낮춰 고신용자 유치에 뛰어들고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 1일자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이자율을 5.5~23.5%에서 4.5∼19.5%로 내렸다. 최고금리는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20%로 낮춰지면서 이에 맞추기 위해 하향한 것이며 최저금리는 고신용자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1%포인트 내린 것이다. 이에 따라 최저금리를 5% 미만으로 적용하는 카드사는 국민·우리·롯데에 이어 4곳으로 늘었다. 국민카드는 올해 3월 고신용자의 카드론 금리를 최저 3.9%까지 낮췄다. 다른 전업 카드사의 카드론 최저금리는 5.36∼6.9%다.


중흥그룹 "대우건설 인수 연내 마무리…고용·경영자율성 보장" [주요언론]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인수를 연내 마무리 짓고 지속적인 투자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인수 후에도 임직원의 고용 안정과 경영 자율성을 보장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중흥그룹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우건설 매각주체인 KDB인베스트먼트(KDBI)와 양해각서(MOU) 체결, 확인 실사, 주식매매계약(SPA), 기업결합 신고 등을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연내에 인수를 완결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풍제약, 코로나 치료제 임상 실패에 급락 [주요언론]


신풍제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시험 실패 소식에 6일 급락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 시험 결과 주평가지표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 투여군(52명)과 대조군(58명)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음성으로 전환된 환자의 비율'(음전율)에 차이가 없어 일차평가변수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국내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토지신탁, 봉천1-1구역 재건축 사업대행자 선정 [주요언론]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봉천1-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당 사업지는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시행착오를 겪다가 10년 만인 2019년 11월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의 선두주자로 전국 총 23개의 사업장에서 사업대행자 및 시행자로 지정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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