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구글 입주 실리콘밸리 건물, 韓자본이 샀다 外
이 기사는 2021년 07월 06일 08시 3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구글 입주 실리콘밸리 건물, 韓자본이 샀다 [매일경제]


국내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제이알투자운용이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 소재 '에임스웰 오피스(Ameswell Office)' 인수를 마무리했다. 이곳은 지난해 3월 준공된 지상 5층 연면적 2만605㎡(약 6233평) 규모 건물이다. 인수가격은 약 3200억원이며 하나금융투자가 해당 건의 인수 증권사를 맡았다. 이 건물은 현재 글로벌 기업 구글이 건물 전체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국내 자산운용사가 부동산 직접투자를 통해 구글을 세입자로 받은 것은 이번이 첫 번째 사례다.


'반도체 부족' 현대차 브라질공장 결국 '셧다운'…'감산 역부족' [더그루]


현대차 브라질공장은 5일(현지시간) 부터 오는 11일까지 공장 가동을 멈춘다고 밝혔다. 당초 해당 기간 1교대 근무 체제를 이어갈 계획였으나 반도체 부족으로 셧다운이 불가피한 상태가 됐다. 현지 반도체 수급난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를 비롯한 현지 완성차 브랜드의 생산 차질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미 폭스바겐과 혼다, GM 등 현지 공장도 가동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家 자매'도 삼성생명 대주주 올라서는 문 열린다 [한국경제]


금융위원회는 오는 7일 정례회의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안건을 논의한다. 이날 금융위는 두 사람에 대해 대주주 적격성 결격 사유를 가졌는지, 금융거래 질서를 저해한 사실이 있는지, 충분한 출자 능력과 건전한 재무 상태를 갖췄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할 방침이다. 이 사장과 이 이사장 모두 대주주 적격성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큼 큰 변수가 없다면 무리 없이 승인을 받을 것이란 게 업계 중론이다.


韓美가 제지나선 '매그나칩' 매각…中정부는 승인 [뉴스1]


토종 반도체 기업 매그나칩(Magnachip)이 중국계 사모펀드에 매각되는 것과 관련해 중국 정부는 최근 인수·합병(M&A) 계약에 대한 반독점법상 문제가 없다면서 '승인'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매그나칩 측의 당초 계획대로였다면 중국의 허가를 끝으로 계약이 마무리될 수 있었지만, 최근 미국과 우리나라 정부가 '기술 유출'을 이유로 매각 과정을 제지하고 나선 상태여서 M&A 최종 성사 여부를 쉽게 예측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위워크 상품 100억 사기 의혹…신금투 `직원 징계`[한국경제TV]


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한 100억원 상당의 위워크(Wework) 해외비상장 주식 상품이 사기와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신한금융투자는 관련 직원들에게 징계 조치를 결정했다. 직원들이 선량한 관리자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책임을 물어 정직과 감봉 등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19년 5월 해당 신탁을 100억원 규모로 판매했다. 당시 신한금융투자가 미국 상장을 준비하는 위워크 주식을 직접 구하기 어려워 위워크 주식을 가지고 있는 해외 특수목적법인(SPC)를 인수했는데, 2년 여가 지난 올해 초 해당 SPC가 위워크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다는 의혹이 발견됐다. 신한금융투자는 계약 관계에 있는 홍콩 관리 회사를 통해 현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사태를 파악 중이다. 


현대차, 디지털트윈으로 자동차 만든다 [한국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모빌리티글로벌혁신센터(HMGICS)에 디지털트윈을 도입한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공간에 현실의 '쌍둥이'인 자동차 모델을 만들어 시뮬레이션한 뒤,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자동차에 연동해 제품과 생산공정을 동시에 혁신하는 기술이다. 현대차는 디지털트윈을 IT 자회사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싱가포르에 건설 중인 HMGICS의 설계 부문에 적용할 계획이다. HMGICS는 현대차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조성 중인 개방형 모빌리티 혁신 기지다. 현대차의 전기차 설계 및 시범 생산 체계를 비롯해 자동차 가치사슬 전반을 아우르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한다.


"글로벌 배터리 인재 잡아라"…LG엔솔 임원진 美로 총출동 [매일경제]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북미 지역 주요 대학 20여 곳에 채용 안내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안내문에 따르면 이 행사는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진과의 대화'로 9월 4일 미국 인터콘티넨털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 북미지역 배터리 연구개발(R&D) 분야 석박사 및 박사 후 과정 한국인 유학생 및 경력사원 등이 대상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김종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김흥식 최고인사책임자(CHO), 정근창 배터리 연구소장(부사장) 등 C레벨 임원들이 미국으로 직접 날아가 회사의 R&D 비전과 현황, 조직문화, 인사제도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뉴스모음 3,382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