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이어 컴투스도 첫 공모채···1500억 조달 [이데일리]
컴투스가 사상 첫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오는 29일 총 1500억원 규모 공모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추진하는 발행조건은 3년물 1000억원, 5년물 5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수요예측은 오는 21일이나 22일 중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증액 발행은 아직 미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
씨티은행 '소매금융 청사진'…이달 중·하순 윤곽 나온다 [아시아경제]
한국씨티은행 인수희망자들이 이달 중으로 실사를 마친 뒤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 통매각과 고용 승계 압박을 이어가는 가운데, 철수방안도 구체화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최근 노조와 만난 자리에서 "7월 중·하순이면 실사 참여자들의 입장이 나올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비고, 청약 경쟁률 1485대 1···증거금 6.5조 몰려 [주요언론]
미래차 소프트웨어(SW) 플랫폼 전문업체 오비고가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485대 1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오비고는 지난 1~2일 양일 간 총 공모주식수의 25.5%인 62만주를 대상으로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한 결과, 약 17만건의 청약신청이 몰렸다고 발표했다. 금액으로는 9억2000만원 상당이다.
남양유업 영업정지 처분 결과 6일 나온다 [머니투데이]
남양유업 세종공장의 영업정지 행정처분 결과가 이르면 오는 6일 나온다. 당초 이달 초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는데 내부 절차 등으로 일정이 다소 연기됐다. 지역경제 타격 등의 이유로 세종공장 영업정지 2개월 처분 대신 과징금 8억~9억원가량이 부과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배출가스 부정인증' BMW코리아, 과징금 취소 항소심도 승소 [주요언론]
배출가스 인증 서류를 변조하거나 변경보고를 하지 않아 과징금을 부과 받은 BMW코리아가 과징금 취소 소송 2심에서도 사실상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1-2부(이원범 강승준 고의영 부장판사)는 2일 BMW코리아가 환경부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 청구에서 1심과 같은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현대건설기계, 7월부터 선택근로제 도입 [주요언론]
현대건설기계가 이달부터 선택근로제를 실시한다. 직원 본인이 직접 출·퇴근 시간을 결정하고, 코어타임을 설정해 업무집중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기존 8시 출근, 17시 퇴근의 일률적인 근무체계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개인의 필요나 선호에 따라 출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닛산, 영국 선덜랜드에 1.6조 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 [주요언론]
일본 닛산자동차가 영국 북부 선덜랜드에 연간 10만대의 전기차 차량에 동력을 공급할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는 영국 첫 자동차 배터리 기가팩토리로, 선덜랜드에 있는 닛산 유럽 공장 옆에 들어선다.
ESS 사업 진출 모색··· SK이노, 美 테라썬과 MOU [주요언론]
SK이노베이션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진출을 위해 미국 IHI 테라썬 솔루션스(IHI Terasun Solution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테라썬은 IHI코퍼레이션의 자회사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에너지 저장 시스템 통합 솔루션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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