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대기업 공익재단 탈세 추적한다[아주경제]
국세청이 대기업 계열 공익법인에 대한 세무검증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DB김준기문화재단에 이어 최근에는 삼성꿈장학재단, 현대차정몽구재단 등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나선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재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지난달 초 삼성꿈장학재단과 현대차정몽구재단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는 이달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박찬구 회장, '조카의 반란' 박철완 날렸다[중앙일보]
금호석유화학이 삼촌 박찬구(73)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에 도전한 조카 박철완(43) 상무를 퇴임시켰다. 박 상무는 박찬구 회장의 형인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1남 3녀 중 외아들이다.
이재용 입원 길어져… 구치소 복귀, 다음주 결정[동아일보]
서울구치소 수감 도중 급성 충수염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입원 치료기간이 당초 알려진 2주보다 다소 길어진 3주가량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측은 법무부에 8일까지는 이 부회장의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알렸다고 한다.
신한銀 미얀마 직원 총격…양곤지점 폐쇄[주요언론]
신한은행 미얀마 양곤지점 현지직원이 총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한은행은 해당 지점을 임시폐쇄하고 모든 직원들에 재택근무를 명령했다.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양곤지점 직원이 출·퇴근 전용 차량을 이용해 귀가하던 중 총격을 받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구본준號 LX 상표권 이슈 결국 법정行[IT조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LG그룹의 LX 상표 사용을 저지하기 위해 칼을 뽑았다. LG가 신설지주 'LX홀딩스'를 출범하기 이전에 사명 사용을 못하도록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LG는 구본준호(號) 계열분리에 앞서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나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이번엔 내분…뿔난 카카오 가맹택시 기사들 '협의회' 결성[아시아경제]
1일 택시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와 가맹택시 계약을 맺은 '카카오T블루' 개인택시 기사들은 '택시 모빌리티 가맹점주 협의회'를 출범했다. 그동안 카카오모빌리티와 가맹계약을 맺지 않은 택시들과 갈등이 이어져 왔으나, 이번엔 카카오모빌리티 내부에서도 불만이 터져나온 것이다.
토스, 논란 빚은 '부동산 소액 투자' 결국 접는다[SBS비즈]
토스는 다음 달 30일, '부동산 소액 투자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부동산 소액투자는 P2P 업체를 통해 건축사업자에게 투자금을 빌려주고, 빌려준 원금에 이자를 더해 돌려받는 투자 방식이다. 투자 손실을 둘러싸고 일부 투자자와 소송이 벌어지는 등 갈등을 빚으면서 3년 만에 서비스를 접기로 했다.
손병두 "마켓컬리·야놀자 등 유니콘기업 국내 상장 돕겠다"[주요언론]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쿠팡 뉴욕증시 상장 이후 마켓컬리, 야놀자 등 한국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기업들이 해외 상장으로 눈을 돌리는 것과 관련해 국내 상장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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