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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한 해 2천억원 미얀마 군부 통제 기업에 준다" 外
이 기사는 2021년 03월 22일 09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포스코인터, 한 해 2천억원 미얀마 군부 통제 기업에 준다" [경향신문]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롯데호텔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군부와 직간접적으로 수십개의 투자 사업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라카인주에서 중국 윈난성까지 771㎞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연결하는 일대일로 사업에도 관여했다. 미얀마 임시정부(CRPH)는 지난 5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에게 공문을 보내 군부가 지배하는 MOGE에 가스판매대금을 내지 말라고 요구했다.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서 'SK실트론 TRS' 새 쟁점 급부상 [조선비즈]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에서 재산평가가 본격화한 가운데 최 회장이 TRS(총수익스와프) 방식으로 인수한 SK실트론 지분의 가치가 얼마나 될 것이냐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을 맡고 있는 서울가정법원 재판부는 회계법인을 통해 최 회장의 SK실트론 지분가치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월1회 참석에 연봉 수천만원…한전 수공 사외이사 절반이 낙하산 [매일경제]

작년 초 공공기관 감사직이 정권 보은 인사의 온상으로 지탄받자 여·야·정이 `공공기관 감사 낙하산 방지법`을 만들어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지만 실상은 `낙하산 보장법`으로 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전력은 총 8명의 비상임이사 가운데 5명이 여당(정부)이나 시민단체 등과 관련된 경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LG 배터리' 탑재한 전기차 조에 유럽서 리콜 [뉴스토마토]

지난해 유럽에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장착한 르노의 전기차 조에 차량 일부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가 실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에 차량에서 화재가 난 것은 아니지만 배터리 셀 제조결함에 따른 화재 가능성 우려에 문제가 발견된 배터리에 대한 전량 교체를 실시한 것이다.


"너무 힘들어요" 36세 한진 택배기사 '과로사' 인정 [뉴스1]

"저 너무 힘들어요"라는 메시지를 동료에게 보낸 후 차가운 주검으로 발견된 한진택배 서울 동대문지사 소속 김모씨(당시 36세)가 과로사로 판정받았다. 민주노총 전국택배연대노조에 따르면 지난 19일 근로복지공단은 김씨의 사망과 업무와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 산업재해(과로사)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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