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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회장 '4파전'…힘실리는 김정태 연임 外
이 기사는 2021년 02월 16일 08시 3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하나금융 회장 '4파전'…힘실리는 김정태 연임[주요언론]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69),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65),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53),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64)이 차기 하나금융 회장 후보에 올랐다.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김정태 회장은 2008년 하나은행장을 지낸 뒤 2012년 하나금융 회장에 올랐고, 2015년과 2018년 두 번 연임했다. 이번에도 연임에 성공하면 '네 번째 임기'에 들어간다.


비대면 소비 확산…온라인 식품시장 거래 40조원 돌파[주요언론]

통계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식품 거래액은 43조4000억원으로, 전년(26조7000억원)보다 62.4% 늘었다. 이 가운데 음식 서비스 거래(17조4000억원) 증가율이 78.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농축수산물(71.4%), 음식료품(48.3%) 등의 순이었다. 거래 수단별로는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35조1000억원으로 70.0%, 인터넷쇼핑이 8조3000억원으로 36.5% 증가했다.


LS 구자열, 무협 지휘하나… 19일 차기회장 선임[주요언론]

한국무역협회 차기 회장에 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자리엔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 무협은 16일 오전 임시회의를 열고 제31대 회장 선임에 관한 논의를 한 후 19일 오후 회장단 회의에서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19일 회의에서 추대된 차기 회장은 오는 24일 이사회·정기총회에서 회원사 의결을 거쳐 공식 선임된다.


티몬, 3000억원 투자유치 이번주 클로징[매일경제]

티몬이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 턴어라운드로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상장 시기는 실적 추이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티몬은 이번주께 3050억원 어치 투자 유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진행한 상장전지분투자(프리IPO) 작업을 매듭짓는 것이다. 국내 사모펀드 'PS얼라이언스'가 이번 투자를 주도했다. 프로젝트펀드를 결성해 티몬이 새롭게 발행하는 교환사채(EB)를 사들이기로 했다. 조성 규모는 3050억원이다. 다수의 캐피털사들이 출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주주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도 800억원을 추가로 투자했다.


2030년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 기준 대폭 강화[주요언론]

2030년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 허용기준이 ㎞당 70g으로 대폭 강화된다. 정부는 이 같은 지침이 자연스럽게 내연기관차 판매비중 감소로 이어져 2030년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1820만톤(t) 이상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9년에는 전체 19개 업체 중 12개 업체가 기준을 미달했다. 2019년 기준을 미달성한 12개 업체 중 기아·벤츠·BMW·아우디폭스바겐·혼다·포드·볼보·캐딜락·포르쉐 등 9개 업체는 과거 초과 달성분을 이월하는 경우 기준을 충족한다. 하지만 르노삼성·쌍용·FCA 등 3개 업체는 과거 초과달성분을 이월하더라도 기준을 달성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온실가스 기준을 미달한 업체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된다.


증권사 공매도 수수료 7년간 3500억…외국계 '빅4' 71% 차지[주요언론]

최근 7년간 국내외 증권사들이 공매도 수수료로 3500억원가량의 수입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계 증권사 '빅4'가 이 중 70% 넘게 가져갔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외 56개 증권사가 공매도를 중개해주는 대가로 얻은 수수료는 총 3541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매도가 3월부터 금지된 지난해 수수료는 96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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